대구MBC

노래방화재..천800여만원 재산피해

어제 저녁 7시 반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내부와 노래방 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 8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영업을 하기위해 노래방 기기에 전원을 켜는 순간 불꽃이 보였다"는 노래방 종업원의 말에 따라 전기합선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퇴근시간 버스운행관리시스템 먹통

퇴근시간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먹통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저녁 7시 쯤부터 2시 반동안 대구 전 지역에 시내버스 배차간격과 정류소 도착 예정시간 등을 알려주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이 작동하지않아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버스운전기사들도 배차간격을 몰라 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대구시...

지역대 교수,세계인명사전 등재

대구가톨릭대는 경영정보학과 황하진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09년판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경영학 관련 5권의 저서를 비롯해 해외 저명학술지에 10여 편, 국내 전국 학술지에 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의 업적이 인정돼 경영학 교수로서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된 것...

대학생,도립예술단 CI개발

대학생들이 경북도립예술단의 CI를 무료로 만들어 주기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남이공대는 어제 '사랑의 디자인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북도립예술단과 교향악단,국악단 각각의 CI 자료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서를 경북도립예술단과 체결했습니다. 이와함께 산업디자인계열 학생 50여 명이 지난 석달 ...

법학적성시험 대구지구 지원자 469명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지난 17일 로스쿨 입학을 위해 치러야하는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만 960명으로, 시험 지구별로는 대구가 469명으로 전체의 4.3%를 차지했습니다. 남자가 여자보다 두배 이상 많았고, 연령별로는 26살에서 30살 사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대구시내 학교에 눈병환자 발생

대구시교육청이 이달 들어 학생 눈병환자가 하나 둘 늘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10개 초·중·고등학교에 50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중·고등학교의 눈병환자는 격리수업을 받도록 유도하고 초등학생 환자는 등교중지 조치나 격리수업을 하도록 했습니다.

제1형당뇨병완치가능성 보여주는 연구성과

대구대 생명공학과 윤종원 교수 연구팀이 제1형 당뇨병에 걸린 쥐에게 인공 배양한 상황버섯 다당체를 두 달동안 투여한 결과, 파괴된 췌장세포가 복구돼 실험동물 수준에서는 제1형 당뇨병이 완전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윤 교수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학술지에 게재하는 한편 대량생산 기술의 국제...

한방의료기관 서비스평가 시범실시

한방 의료기관의 서비스에 대한 현지평가가 시범 실시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수요자 중심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한의학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전국 한의과대학 부속 한방병원 12곳의 서비스 현지평가를 합니다. 평가는 환자의 권리와 편의,입원생활, 응급 및 야간진료서비스 부문 등으...

한우,콜레스테롤 함량 상대적으로 적어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최창본 교수가 한우와 미국에서 사육한 앵거스, 앵거스·와규 교잡종 거세우의 등심내 콜레스테롤 함량을 분석한 결과, 한우에 비해 앵거스나 앵거스·와규교잡종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각각 50%, 57%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등심내 포화지방산 비율은 한우가 낮은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유의하게 높...

지역민을 위한 당뇨교실 개최

계명대동산의료원이 지역민을 위한 무료 당뇨교실을 마련합니다. 오는 19일 오후 2시 계명대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내분비내과 김혜순 교수가 '당뇨병 현명하게 극복하기'를 주제로 강의를 합니다. 이밖에도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자가혈당 측정과 효과적인 식사요법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