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답답합니다.

신종플루 여파로 병원을 찾아도 계절 독감백신 맞기가 힘들어지면서 몇몇 예방접종 현장은 몰려드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는데요 이 때문에 오는 19일부터 65살 이상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할 계획인 대구시내 보건소에서도 큰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지뭡니까요. 안문영 대구시 보건위생과장 "휴우~ 좋은 방법이 ...

대구교대 무기한 수업거부 들어가

대구교대 학생들이 교육여건 개선을 요구하며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갔습니다. 대구교육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주에 실시한 수업거부 찬반투표에 재학생 77% 정도가 참여해 이 가운데 92%의 찬성으로 오늘부터 무기한 수업거부에 들어가게 됐다"며 "현장실습 중인 2학년 500명도 실습이 끝나는 주말 이후 동참할 계획"이...

대학 등록금 인상반대 요구 시작돼

지역 대학가에서 내년 등록금 인상 반대 요구가 시작됐습니다. 영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오늘 오후 대학 본관 앞에서 '2010년 등록금 인상 반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본부 측에 "내년 등록금 책정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올해 책정된 학생 교비 지원금과 장학금의 감액 원인을 ...

"대구지역 전문대 전임교수 확보율 51.9%"

대구지역 전문대의 전임교수 확보율이 51.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이 전문대학 전임교수 확보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146개 전문대학의 전임교수 확보율은 평균 53.7%에 머물렀고, 대구지역 전문대는 이보다 더 낮은 51.9%였습니다. 경북은 60.4%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박 의원은 "...

"경북대,입학사정관 지원예산 적어"

경북대학교의 입학사정관 지원예산이 다른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의 입학사정관 1인당 지원금액은 4천 300여만 원으로 1억 원을 넘어 상위권에 오른 고려대나 카이스트,광주과학기술원 등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학생 1인당 선...

학교 골프연습장, 학생 활용은 저조

교내에 골프연습장을 설치해놓은 학교가 지역에도 있지만, 정작 학생들의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받은 학교내 골프연습장 설치 현황에 따르면 경북은 38곳에 설치돼 있지만 특기·적성교육 같은 방과후 학교가 개설된 곳은 절반에도 못미치는 18곳에 불과했습니다...

"지역대도 적립금으로 투자했다 손실"

지역대학도 적립금으로 주식 등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출한 '전국 대학별 주식펀드 및 파생상품 투자내역과 손실액'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료를 공개한 대구가톨릭대를 비롯한 12개 대학이 357억여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구가톨릭대...

국가연구개발사업 중단과제 200여건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교과부가 발주한 국가 연구개발사업 중 중단된 과제는 235건, 사업비는 445억원으로 이 가운데 연구비를 반납받은 것은 7건 5억여 원에 불과했습니다. 중단 과제의 35%는 7개 대학에서 나왔는데 서울대가 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대 10건, 경북대와 고려대, 한양대, ...

동산병원, 종양전문 간호과정 개설

계명대 동산병원이 종양 간호를 선도해 나갈 지도자 양성에 나섭니다. 이번에 개설한 '종양 전문 간호과정'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종양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암에 대한 새로운 이론과 암 치료법, 간호방법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북대,대학원 공간정보학과 신설

경북대학교가 일반대학원 협동과정 공간정보학과를 신설하고 2010학년도 모집요강을 확정했습니다. 경북대는 지난 6월 국토해양부의 공간정보학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 대학원에 선정돼 5년간 15억원을 지원받게됨에 따라 이 돈을 공간정보학과 대학원생들의 장학금과 해외연수,기자재 구입 등에 쓸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