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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고물가에 경기는 어려운데 임금 체불까지
물가는 오르고 경기는 어렵다 어렵다 하는 호소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 아! 글쎄 일을 하고도 돈을 받지 못하는 임금 체불이 업종이나 회사 규모를 가리지 않고 크게 늘었고, 특히 건설 분야가 심각하다지 뭡니까요! 박정범 대구고용노동청 노사 상생지원과장 "기존에는 개인 건설업자들의 체불 사건이 다수였는...
서성원 2023년 07월 10일 -

[만평] 두 기관이 합치니 성과는 몇 배?
27년 전 문체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재단법인 문화엑스포가 공공기관 축소 방침에 따라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통합해 출범했는데, 관광개발 사업에 문화콘텐츠를 합쳐서 새로운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어요.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이번에 엑스포와 통합함으로써 그야말로 전...
서성원 2023년 07월 06일 -

[만평] 사과는 더 뛰자는 얘기하려고 한 말?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대구와 경북 지역의 자치단체장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는데…하고 싶었던 일이 많다 보니 직원들을 너무 다그치지는 않았는지 반성부터 했다는 단체장도 있었어요.김하수 청도군수 "저의 모습에서 혼자만의 열정...
서성원 2023년 07월 05일 -

[만평] 20개월 만의 만남
포스코가 지주사 포스코홀딩스 출범과 함께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하면서 포항시와의 관계가 껄끄러워졌는데, 아! 글쎄 포스코 회장과 포항시장이 20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서 다시 만나 손을 잡았다지 뭡니까요.최정우 포스코 회장 "2030년까지만 121조 원을 투자하고 그중 73조 원을 지역에 투자한다고 했는데, 2050년이 ...
서성원 2023년 07월 04일 -

[만평]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에는···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1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었는데, 주요 성과로 3년 연속 전국 최고 취업률을 기록한 직업계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꼽았지만 뇌물수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자신과 간부 등이 기소된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어요.간부가 자발적으로 금품을 제공했냐는 기자 질문...
서성원 2023년 06월 30일 -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위해 업무 협약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대구지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광고 마케팅과 관련한 소상공인의 참여와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과 소상공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을 하기로 했습니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이와 함께 ...
서성원 2023년 06월 29일 -

[만평] 후세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선 8기를 시작한 지 1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했는데, 7월 1일부터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군위군과 관련해 군위를 내주는 대신 신공항이 들어서는 게 경북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결정이었다고 자평했어요.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대구경북신공항이 군위보다 훨씬 우리 후세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서성원 2023년 06월 29일 -

[만평] 바람은 불고 있으나…
대통령의 수능 킬러 문항 배제 발언 이후 후폭풍이 거세게 일자 교육부가 서둘러 킬러 문항을 꼭 집어 공개하고 공정 수능 평가 자문위원회와 출제 점검위원회를 운영해 킬러 문항을 걸러내겠다는 발표까지 했지만 여전히 고민스럽다는 수험생과 학부모도 많은데…이에 대해 김정환 대구진학진로지원단장은 "우리 학생들 입...
서성원 2023년 06월 29일 -

[만평] "시집가는 딸 마음입니다"
토요일인 7월 1일이면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되면서 대구시 땅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어진다는데…인구 소멸 위험에 시달려 온 군위군 입장에서도 신공항 등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지 뭡니까요.김진열 군위군수 "시집가는 딸 마음입니다. 기대도 크지만 갔을 때 우리가 생각했던 ...
서성원 2023년 06월 28일 -

[만평] 의미는 있지만 갈 길은 아직 멀어
경상북도가 발주한 노동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결과가 최근에 공개됐다는데, 정부도 아닌 지자체가 독자적인 노동정책을 수립하는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크지만, 노동조례 제정과 관련 예산 확보 등 갈 길이 아직은 멀다는 평가도 있어요.허승규 녹색당 부대표 "다양한 사각지대에 놓인 비정규 노동자, 청년...
서성원 2023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