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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시련을 겨우 극복하나 했는데···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경북 지역은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바람에 청송과 문경, 영주를 중심으로 과수 낙과 피해가 속출했는데…지난봄 극심했던 냉해로 가뜩이나 착과량이 줄어 걱정이 컸는데 추석 전 수확을 앞두고 터진 또 다른 악재에 농민들은 더욱 허탈한 심정이에요.문경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양재...
서성원 2023년 08월 14일 -

[2보] 경북 고령에서 탈출한 암사자 사살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경북 고령에서 탈출했던 암사자가 사살됐습니다.경북소방본부와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8월 14일 아침 7시 24분쯤 경북 고령군 덕곡면 한 사설 목장에서 암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오전 8시 34분쯤 탈출한 암사자를 발견하고 사살했습니다.암...
서성원 2023년 08월 14일 -

[만평] "자식같이 농사를 지어놨는데···"
경북의 고추 탄저병 발병이 평년보다 20배, 지난해보다 무려 60배나 늘었다는데요, 폭염에 유례없는 폭우까지 잇따르면서 탄저균이 쉽게 전파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인데 농가에서는 이제 수확할 수 있는 고추가 2022년의 절반도 채 남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영양군에서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권상기...
서성원 2023년 08월 11일 -

[만평] "태풍이 상륙하면 가급적 집에 있어 달라"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면서 대구와 경북 지역에도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자 경북소방본부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점검에 점검을 거듭하며 도민들에게는 태풍 상륙 시 안전과 관련한 주의 사항을 안내했는데요.송인수 경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태풍이 상륙했을 때는 가급적 집 밖으로 나...
서성원 2023년 08월 10일 -

[만평] "유익한 것을 주지만 때론 시련도 줘"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한다는 예보가 나오자마자 경북의 기초 자치단체들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위험 지역을 점검하는가 하면 주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몇 날 며칠을 동분서주했는데…김하수 청도군수 "자연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것들을 주지만 때로는 이런 시련과 공포를 안겨...
서성원 2023년 08월 10일 -

[만평] 우리나라를 벗어날 때까지 철저히 대비
7월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너무나 큰 피해가 난 데 이어 또다시 태풍 카눈이 올라오자 경상북도는 8월 9일 긴급회의를 열고 도 간부 공무원을 시군별로 지정해 주민 안전을 위한 긴급대피소를 한 번 더 점검하도록 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는데…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태풍이 경상북도와 우리나라를 벗어날 때까지 철...
서성원 2023년 08월 10일 -

대구전파관리소, 어린이 전파 교실 운영
2023년 어린이 전파 교실이 대구전파관리소와 대구문화방송 등지에서 열렸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전파관리소가 마련한 8월 9일 행사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생 30여 명이 전자 키트 조립과 전파 측정 차량 시연 체험 등을 하고, 대구문화방송을 찾아 시설 견학도 했습니다.대구전파관리소는...
서성원 2023년 08월 09일 -

[만평]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폭력"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이 최근 취임 1년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이른바 '소확행' 공약을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지역 민심을 알아가며 시민과 호흡해 민주당도 내 자식이라는 마음이 들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했다는데…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대구도 양 날개로 날아야 합니다. ...
서성원 2023년 08월 09일 -

[만평] 산업 용지 확보 비상···행복한 고민?
경북 포항에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 수소연료전지 관련 업체들의 투자가 잇따르면서 공장 지을 땅이 없을 정도라는데…급기야 포항시가 땅이 없어 기업을 유치하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없도록 산업 용지 추가 확보에 나섰다지 뭡니까요.이강덕 포항시장 "국책 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에 용역을 해서 부지의 적정성, 지역...
서성원 2023년 08월 09일 -

[만평] 언론의 아픈 지적이 있을 수 있는데···
대구경북신공항에 대한 왜곡·편파보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대구시가 대구MBC에 취재 거부를 선언한 지도 석 달이 넘었는데, 불편한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일방적인 소통 행보만 보인다면 건강한 소통마저 위축되면서 지역의 경쟁력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서성원 2023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