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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엎친 데 덮친 격···여름 관광 '직격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 행렬이 줄을 잇고 있지만 경북 북부 지역은 폭우로 큰 피해가 난 데다 계획했던 축제를 줄줄이 취소할 수밖에 없다 보니 관광객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라지 뭡니까요!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 체육국장 "북부권 특성에 맞는 세계유산 투어나 탬플스테이, ...
서성원 2023년 08월 09일 -

[만평] 흔들림 없이 준비했던 대로 차근차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정부가 초고난도인 이른바 킬러 문항을 수능에서 배제하겠다고 해 혼란이 있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흔들리지 말고 자기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차분히 준비하며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는 게 좋다고 해요.김정환 대구혜화여고 진학진로부장 "코로나 19 확산 등에 대...
서성원 2023년 08월 09일 -

대구문화방송 창사 60주년 기념식 열려
1963년 8월 8일 첫 전파를 쏜 대구문화방송은 8월 7일 창사 60주년 기념식을 열고 "대구·경북 시청자와 허물없이 소통하고,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며, 사회와 권력의 불합리를 바로잡기 위한 사명을 갖고 태어난 만큼, 다가오는 60년도 그 사명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공영방송의 책무와 공정 저널리즘의 완결을 미래...
서성원 2023년 08월 07일 -

[만평] 모든 마을이 산사태 위험 지역
지난번 집중호우 같은 비가 또다시 내린다면 경북 북부 지역에서 안전하다 장담할 만한 산간 마을은 거의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는데… 경상북도는 가을 전에 산사태 피해가 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고 산촌의 산사태 대피 장소 지정을 서두르기로 했어요.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위험한 지역을 지정해 관리하...
서성원 2023년 08월 07일 -

[만평] "원인을 밝히려는 건지 숨기려는 것인지···"
2022년 군사법원법이 개정된 뒤 일부 군 관련 사건의 관할권이 경찰로 넘어오면서 이미 적지 않은 군 형사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지만 군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할 여지가 여전하다는 의견도 있어요.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은 "범죄를 이첩하고 이런 문제들을 판단하는 주체는 여전히 군대에 있기 때문에… 과연 사...
서성원 2023년 08월 07일 -

[만평] 고칠 필요까지도 없는 외양간이었나?
집중호우로 경북에서 인명피해 속출하면서 주민 대피의 기준이 되는 강수량 수치를 동네별로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아! 그런데 경북 도내 읍·면 사무소에는 '강수량계'가 이미 설치돼 있다지 뭡니까요.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 "산사태 위험에 대해서 충분히 예측, 계측할 수 있는 강우량계, 강수...
서성원 2023년 08월 04일 -

[만평] 마스크 착용 법적 의무가 해제는 됐지만···
코로나 19 확진자가 6월 4주 차부터 늘기 시작해 지난주에는 하루평균 4만 5천 명에 달했는데, 방역 당국은 백신접종 후 시간 경과로 인한 면역 감소와 단계 하향 이후 마스크 미착용, 더위로 인한 실내 생활 증가 등을 이유로 꼽았어요.지영미 질병관리청장 "다수의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법적 의무가 해제됐지만 이...
서성원 2023년 08월 03일 -

[만평] 폭우가 두려웠는데 이제는 폭염이 걱정
폭우와 산사태로 가슴 아픈 일이 벌어진 게 불과 20일 전이었는데 이제는 폭염 때문에 목숨을 잃는 시민들이 속출하면서 재난 당국이 온열질환의 초기 증상인 어지러움과 두통 등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갈증이 없어도 물을 자주 마실 것을 거듭 요청하고 있어요.김수용 경상북도 자연재난과장 "더위가 ...
서성원 2023년 08월 03일 -

[만평] 마늘을 사들여 폐기해서라도···
잦은 비로 수확기를 놓치는 바람에 시장에 내놓아도 제값을 받을 수 없는 등외품 마늘이 농가마다 넘쳐나고 있다는데, 게다가 2023년에는 생산량도 크게 늘어 가격 폭락까지 우려되자 경북의 시군들이 등외품 마늘을 앞다퉈 사들이기로 했다지 뭡니까요.이남철 고령군수 "시장에서 완전히 격리를 시키죠. 그렇게 함으로써 ...
서성원 2023년 08월 01일 -

[만평] 진실을 밝혔으면 후속 조치는 당연
한국전쟁 직후 국가기관 등이 사법 절차 없이 비무장 민간인을 집단 살해한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이 뒤늦게나마 이어지고 있는데, 1950년 대구에 살던 민간인 25명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사건에 대해서도 진실 규명 결정이 내려졌어요.박영일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 홍보 전문위원 "피해 회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될 ...
서성원 2023년 07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