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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시집가는 딸 마음입니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23-06-28 09:30:00 조회수 0

토요일인 7월 1일이면 경상북도 군위군이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되면서 대구시 땅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어진다는데…

인구 소멸 위험에 시달려 온 군위군 입장에서도 신공항 등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지 뭡니까요.

김진열 군위군수 "시집가는 딸 마음입니다. 기대도 크지만 갔을 때 우리가 생각했던 이외에 혹시 불편한 거나 우리 주민들이 힘들게 되는 그런 건 없을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대구에서 공무원들이 환영하고 도와주려고 다들 나서주고 있으니까요"라며 지금의 심경을 전했어요.

헤헤 '고진감래'라고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제는 즐거운 일이 있어야 하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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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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