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뉴스+] 홍준표 "주민투표에다 공론화위원회? 통합하자더니 이제 와서 뜬금없이···"
'빛의 속도'로 진행되는 듯했던 대구와 경북의 행정 통합이 갑자기 '암초'를 만났습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에서 갑자기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급물살을 주도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제는 연일 경상북도를 향해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칭 대구경북특별시가 만들어지면 이 통합시청...
윤영균 2024년 08월 23일 -

[뉴스+] 홍준표 "동성로 다시 살아나려면? 건물주가 임대료부터 낮춰야"
대구 중구 동성로가 대구에서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됐습니다. '대구의 최고 핫플'이었던 동성로는 사실 예전의 명성을 잃은 지가 오래됐는데요,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동성로를 젊은이와 관광객이 몰리는 '쇼핑의 거리'로 다시 부활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월 16...
윤영균 2024년 08월 22일 -

[뉴스+] 홍준표 "안동을 중심으로 하면 발전 안 돼···TK 통합시청은 대구로 와야지"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두 곳을 하나로 합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가칭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두 곳을 합치면 서울시의 33배, 경기도의 2배 면적으로 커지면서 '지방 소멸'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팎으로 여러 잡음이 나오고 ...
윤영균 2024년 08월 21일 -

[백투더투데이]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2003년 8월 21일부터 31일까지 대구에서 제22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렸습니다. 월드컵 이후 대구에서 일 년 만에 열린 국제대회였는데요, 북측 선수단과 함께 '미녀 응원단'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북측 응원단의 방문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북측 응원단이 묵었던 팔공산 대구은행연수원 앞은 취재진으로 가...
윤영균 2024년 08월 21일 -

[뉴스+] 홍준표 "박정희 동상이 왜 문제? 전라도 가면 김대중 동상 있는데?"
동대구역 앞 광장이 이제 '박정희 광장'이라는 이름을 갖게 됐습니다. 대구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기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박정희 동상'도 세울 예정입니다. 대구 남구에 짓고 있는 대구대표도서관 앞에 대형 박정희 동상을 세우고 박정희 공원도 조성하기...
윤영균 2024년 08월 20일 -

[뉴스+] ④ "새마을호 타고 과거로 가는 홍준표···'남로당 조직책' 박정희 동상은 괜찮나?"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앞 공간이 '박정희 광장'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대구시는 8월 14일 동대구역 앞에 5m짜리 기둥을 세우고 '박정희 광장'이라는 이름표를 붙였는데요, 이곳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도 곧 들어설 예정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룬 박 전 대통령의 공을 우리가 기려야 한다"...
윤영균 2024년 08월 18일 -

[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경북-구미시
경북 구미시에는 선사 시대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불교 문화와 유교 문화가 오랫동안 꽃피워 왔고 농업 역시 발달했습니다. 1963년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했고 1978년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합쳐져 구미시가 됐습니다.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을 다시 합쳐 도농복합형 구미시가 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윤영균 2024년 08월 18일 -

[만나보니] '어린 왕자'의 나무를 아시나요?···'마다가스카르' 사진작가 정혜원
어린 왕자가 자신의 별을 휘감을 만큼 깊고 크게 자라는 나무라 말했던 그 바오밥나무가 있는 마다가스카르의 풍경과 5천 년의 세월을 간직한 바오밥나무와 함께 조화로운 삶을 이어온 원주민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만나보니, '파란기억 시간을 가르다'라는 사진전을 열고 있는 마다가스카르 사진작가 ...
윤영균 2024년 08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가방 안에 이게 뭐야" 1983년 국민학교 가방 검사
요즘에는 '타인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물품을 소지한' 학생에 대해서만 소지품 검사나 압수를 할 수 있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수시로 학생들의 가방 검사를 했고 책과 공책, 필기구가 아니면 압수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1983년 대구의 한 '국민학교' 가방 검사 모습은 어땠을까요?(영상...
윤영균 2024년 08월 17일 -

[뉴스+] ③ "동대구역에 오는 전 세계 사람들, 박정희 동상 보고 무슨 생각 하겠나?"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 앞 공간이 '박정희 광장'으로 불리게 됐습니다. 대구시는 8월 14일 동대구역 앞에 5m짜리 기둥을 세우고 '박정희 광장'이라는 이름표를 붙였는데요, 이곳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도 곧 들어설 예정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룬 박 전 대통령의 공을 우리가 기려야 한다"...
윤영균 2024년 08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