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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② "윤석열 대통령에 여쭙습니다. 선조들 독립운동은 일제에 내란 행위입니까?"
정치권에 때아닌 '역사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 전쟁'이라고까지 표현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독립기념관과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역사와 관련된 기관장은 물론 일반 정부 고위 관료까지 '뉴라이트' 성향 인사들이 차지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도 홍준표 시장이...
윤영균 2024년 09월 08일 -

[뉴스+] ① "'프로 고소남' 홍준표 대구시장, 문제 지적 받으면 '무고죄'로 대응"
검사 출신의 홍준표 대구시장은 유달리 '법잘알', 즉 법을 잘 안다고 스스로 자랑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째서인지 고소와 고발 사건에 연루된 경우도 많습니다. 홍준표 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는 시민사회단체와 야당 등을 잇따라 고발했다가 '맞고소'를 당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대구시가 동대구역 앞 광장에 '박정희 ...
윤영균 2024년 09월 07일 -

[백투더투데이] 카메라출동-"대학가 경양식집의 이중 영업?"
사회의 여러 문제점을 고발하는 콘텐츠는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유튜브나 OTT에서도 이런 시사 콘텐츠를 방송하지만 예전에는 공중파 TV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 그만큼 파급력도 컸습니다. 카메라 출동, 1분 출동, 카메라 산책, 카메라 초점 등 프로그램 이름도 다양했었는데요, 하지만 고발성 ...
윤영균 2024년 09월 07일 -

[백투더투데이] "여기에 삼성전자 공장이?" 1970년~80년대 구미국가산단
구미국가산업 1단지는 1969년 3월에 착공했습니다. 섬유단지로 출발한 일반단지와 전자단지로 구성됐는데요, 이후 2단지, 3단지, 4단지, 5단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섬유나 가정용 전자 제품이 중점이었지만 이후 휴대전화와 반도체, 디지털 산업으로까지 확장했습니다. 1960년대까지 허허벌판이나 다름없던 구...
윤영균 2024년 09월 04일 -

[백투더투데이] "어두워서 공부가 안 돼요" 1985년 도서관·교실 조명
조그마한 백열등보다는 길쭉한 형광등이 더 넓고 골고루 빛을 쏴 줍니다. 이 때문에 도서관과 학교 교실 등에는 빠른 속도로 형광등이 백열등을 대체했지만 돈이 충분하지 않던 시절에는 형광등값과 전기요금을 아끼기 위해 최소한의 형광등만 설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요, 교실 조명이 학생들 시력 장애의 원인 중의 ...
윤영균 2024년 09월 03일 -

[뉴스+] ③ "팔현습지의 새·나뭇가지·물소리···자연 없이 인간은 존재 못 해"
팔현습지는 대구의 3대 습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금까지 법정보호종 19종의 서식이 확인될 정도로 희귀 야생동물의 서식지이면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그런데 대구시는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통해 안심습지와 금강습지, 팔현습지를 연계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쉽...
윤영균 2024년 09월 03일 -

[뉴스+] ② "다른 곳도 아닌 환경부가···멸종 위기종 서식처 망가뜨리나?"
팔현습지는 대구의 3대 습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금까지 법정보호종 19종의 서식이 확인될 정도로 희귀 야생동물의 서식지이면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그런데 대구시는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통해 안심습지와 금강습지, 팔현습지를 연계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쉽...
윤영균 2024년 09월 02일 -

[뉴스+] ① "팔현습지는 대구의 숨통 지키는 곳···마지막 숨통 끊으면 안 돼"
팔현습지는 대구의 3대 습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지금까지 법정보호종 19종의 서식이 확인될 정도로 희귀 야생동물의 서식지이면서 보존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그런데 대구시는 '금호강 국가 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을 통해 안심습지와 금강습지, 팔현습지를 연계하려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생태, 역사, 문화 자원을 쉽...
윤영균 2024년 09월 01일 -

[백투더투데이] "You Go, We Go" 2005년 대구 수성구 목욕탕 폭발
2005년 9월 2일 오후 4시 2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동 3가에 있던 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에서 큰 폭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10여 차례의 연쇄 폭발로 1층 콘크리트 바닥이 내려앉고 곳곳이 무너졌습니다. 건물 2층과 3층에서 목욕하던 시민들이 건물에서 뛰어내렸고, 목욕탕 주변 100m 안의 상가와 주택 등의 유리창이 부...
윤영균 2024년 09월 01일 -

[백투더투데이] "소련 만행 분쇄하자" 1983년 대한항공 격추 사건
1983년 9월 1일, 미국 뉴욕에서 출발해 김포국제공항으로 오던 대한항공 007편 여객기가 사할린 인근 모네론섬 근처 상공에서 소비에트 연방(소련) 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69명이 모두 숨졌는데요, 희생자 중 105명이 대한민국 국민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9월 2일과 3일 관공서...
윤영균 2024년 0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