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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② "아이들 위해 밥 해온 대가가 폐암?···대구교육청,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학교급식 노동자 폐암 검진 결과 36%가 이상 소견 판정을 받았고, 이 중 '폐암 의심'이 22명, '폐암 매우 의심'이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승인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윤영균 2024년 08월 31일 -

[뉴스+] ① "군 조리병은 '현대판 노예'?···학교 급식소는 '폐암'의 공포로 가득"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폐암에 걸리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 학교 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학교급식 노동자 폐암 검진 결과 36%가 이상 소견 판정을 받았고, 이 중 '폐암 의심'이 22명, '폐암 매우 의심'이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승인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
윤영균 2024년 08월 30일 -

[뉴스+] "일본에 말 한마디 못 하는 정부···대구에 핵 발전소 지으려는 홍준표"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시민공동행동'은 방류 1년째인 8월 24일 대구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일본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5만 5천 톤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했고, 8월 7일부터는 8차 방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동행동...
윤영균 2024년 08월 29일 -

[백투더투데이] "엄마, 문방구 가게 100원만" 1970~80년대 대구 학교 앞 문방구
학습 용품과 장난감, 군것질거리 등을 한 자리에서 해결하려면 요즘은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 정도에 가야 하지만 1970~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학교 앞에 몇 개나 늘어서 있는 문방구에 가면 다 해결됐습니다. 참고서나 공책, 물감과 필기구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습 용품을 모두 살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인형...
윤영균 2024년 08월 28일 -

[뉴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TK 통합···대구와 경북 각자의 입장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행정구역을 하나로 합치려는 계획이 한 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통합 청사'를 어디에 둘 것이냐에 이어 최근에 불거진 문제는 시군구 권한의 문제입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지면 대구시는 대구와 경북이 통합된 이후 시군, 예를 들어 경산시나 칠곡군 등의 권한이 지금보다 작아져야 ...
윤영균 2024년 08월 27일 -

[뉴스+] "거짓말하는 일본 정부는 그렇다 쳐도···대한민국 정부는 뭐 하고 있나?"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구시민공동행동'은 방류 1년째인 8월 24일 대구 동성로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일본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5만 5천 톤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했고, 8월 7일부터는 8차 방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동행동...
윤영균 2024년 08월 27일 -

[뉴스+] 홍준표 "건국절 논쟁? 쓸데없는 논쟁···48년으로 한정하면 정통성 문제 생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취임을 계기로 '건국절 논란'이 뜨겁습니다. 건국절 논란은 건국, 즉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시점을 언제로 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인데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1919년 대신 정식 정부가 수립된 1948년을 건국으로 보자는 주장이 핵심입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한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
윤영균 2024년 08월 25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⑱ 대구 효성여고
효성여고는 1949년 대구교구 가톨릭유지재단에서 설립한 5년제 효성여자중학교로 시작해 1951년 효성여고로 분리됐습니다. 1958년 대구 남산동으로 학교를 이전했다가 1990년 현재의 대구 달서구 월성동 새 건물로 이사했습니다. 이때 대건중·고, 효성여중과 같이 이전하면서 지금까지 네 학교가 나란히 붙어 있게 되죠. 월...
윤영균 2024년 08월 25일 -

[백투더투데이] "도롯도 메들리 하나 주세요" 1980~90 대구 음반 가게
지금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조금 여유 있으면 LP를, 그렇지 않으면 카세트테이프를 구입해 음악을 즐겼죠.주머니 사정이 빠듯하면 동성로에 나가 복사 테이프를 사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최신 인기곡' 여러 개를 한 테이프에 담아서 팔다 ...
윤영균 2024년 08월 24일 -

[뉴스+] 홍준표 "TK 통합하면 시군 권한 강화된다고? 시장·군수에게 거짓말하면 안 돼"
'빛의 속도'로 진행되는 듯했던 대구와 경북의 행정 통합이 갑자기 '암초'를 만났습니다.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부정적인 입장에서 갑자기 '찬성'으로 돌아서면서 급물살을 주도했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제는 연일 경상북도를 향해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가칭 대구경북특별시가 만들어지면 이 통합시청을...
윤영균 2024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