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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② "대구가 안동으로 취수원 이전하면···부산 시민도 낙동강 물 못 먹어"
대구시가 취수원, 그러니까 대구 시민들의 수돗물을 만드는 원수를 안동댐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대구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낙동강에서 각종 수질 사고가 나자 대구 취수원을 구미 해평취수원으로 옮기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홍준표 시장이 취임한 뒤 안동댐 물로 취수원을 이전하는 것으로 방향이...
윤영균 2024년 07월 17일 -

[백투더투데이] "신천에 물놀이하러 가자" 1980년대 대구 신천
요즈음 대구 신천에서는 파도 풀과 유수 풀 등을 즐길 수 있는 대신 물놀이장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반바지나 체육복을 입은 상태로 그냥 신천에 몸을 던졌죠. 성격 급한 꼬마들은 '빤쓰'만 입고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어머니들이 빨래를 하기도 했었는...
윤영균 2024년 07월 17일 -

[뉴스+] 홍준표 "환경단체 겁내면 잘못된 것" 권기창 "환경단체 반대? 평상시엔 어떻게 먹나?"
대구시가 취수원, 그러니까 대구 시민들의 수돗물을 만드는 원수를 안동댐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대구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낙동강에서 각종 수질 사고가 나자 대구시는 취수원을 구미 해평취수원으로 옮기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홍준표 시장이 취임한 뒤 안동댐 물로 취수원을 이전하는 것으로 방...
윤영균 2024년 07월 16일 -

[뉴스+] ① "안동댐 메기에서 수은 검출됐는데···이 물 먹으면 사람은 안전할까요?"
대구시가 취수원, 그러니까 대구 시민들의 수돗물을 만드는 원수를 안동댐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대구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낙동강에서 각종 수질 사고가 나자 대구 취수원을 구미 해평취수원으로 옮기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홍준표 시장이 취임한 뒤 안동댐 물로 취수원을 이전하는 것으로 방향이...
윤영균 2024년 07월 16일 -

[뉴스+] ② 한동훈 "지방선거 성패, 앞으로 6개월에 달려···박근혜 전 대통령 식견에 감동"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원희룡·한동훈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 명령' 제재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7월 12일에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네 후보의 합동연설회가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앞서...
윤영균 2024년 07월 15일 -

[백투더투데이] 더 스쿨⑮ "잘살자" 영남고
영남고등학교는 1935년 대구실수학원으로 설립한 뒤 대구농공실무학원을 거쳐 1951년 영남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1990년 대구 중구 남산동에서 달서구 상인동으로 이전했고, 2026년에는 다시 달서구 월배지구로 옮길 예정입니다. 교훈이 '짧고 굵은' 것으로 유명한데요, 바로 '잘살자(올바르게, 부지런하게, ...
윤영균 2024년 07월 14일 -

[백투더투데이] "해태 버스가 불타고 있어요" 1980~90년대 시민운동장 야구장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순위가 상위권에 머무르면서 삼성 팬들의 열기도 같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온도'로만 따지자면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이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해태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렸던 1986년 10월 22일, 삼성이 역전패당하자 흥분한 관중들이 해태 구단 버스에 불을 지르는 일까지 있었죠....
윤영균 2024년 07월 13일 -

[뉴스+] ① 한동훈 "내 정체성이 운동권이냐고? 내가 김어준 방송에라도 나갔나?"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권역별 합동연설회와 TV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원희룡·한동훈 후보에게 '주의 및 시정 명령' 제재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7월 12일에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네 후보의 합동연설회가 펼쳐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앞서...
윤영균 2024년 07월 12일 -

[뉴스+] "불법 파견은 범죄입니다···화성 아리셀 참사 막으려면"
문자 하나로 해고된 지 9년이 넘은 구미 아사히글라스 해고 노동자 22명이 마침내 복직하게 됐습니다. 7월 11일 대법원이 이들은 하청업체 소속이지만 실질적인 지휘와 명령은 원청이 아사히글라스가 하고 있었던 만큼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판결했기 때문입니다. 불법 파견 소송에 대해서는 1심에서는 회사에 유죄를 선고...
윤영균 2024년 07월 11일 -

[뉴스+] 흙탕물에 뒤덮인 논과 밭···"농사 30년 만에 처음이라니까"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경상북도 곳곳의 도로가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되거나 부서졌습니다. 또한 하천 17곳이 범람하면서 9백 헥타르가 넘는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 갑작스럽게 내린 비로 안전한 곳에 대피했다가 다시 집을 찾은 주민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는데요, 논과 밭이 흙탕물로 뒤덮인 경북 칠곡군을 취재진...
윤영균 2024년 0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