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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시 공기업, 기관장 직무대행체제 전환···쇄신·정상화 우려 목소리
대구시 산하 공기업 기관장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대구시가 직무대행 체제로 바꿔 2026년 6월 지방선거 때까지 기관장들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대구시는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했다는 이유를 들고 있는데 그동안 지적됐던 방만한 조직 운영과 조직 갈등 같은 부작용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
이상원 2025년 09월 22일 -

[만평] 대구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10년째 제자리···사회 지속 가능성에 문제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일하는 여성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지만, 유독 대구는 10년 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전국 평균보다 많이낮은 것으로 나타났지 뭡니까요!양난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실 인적 자원의 낭비고요. 남성과 여성이 이렇게 성 역할 분리가 있을 정도로 격차가 나...
이상원 2025년 09월 22일 -

[만평] 경북·경주시, 포스 APEC 구상···"경주를 세계적 관광도시로 육성"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치른 뒤 얻게 될 유무형의 자산을 토대로 앞으로 경주를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이른바 '포스트 APEC' 구상을 밝혔는데요.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경북 경주가 이번 APEC을 통해서 세계 10대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기...
이상원 2025년 09월 22일 -

[만평] 민주당 협의 거부한 대구 서구···비판 커지자 결국 등 떠밀려 회의 열어
더불어민주당이 대구 기초자치단체를 돌며 국비 확보를 위한 회의를 열고 있는데,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대구 서구만 이 회의를 거절해 오다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뒤늦게 회의를 열자고 요청해 9월 18일 회의가 열렸지 뭡니까요!안준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중앙 정부를 비롯한 여당과 머리를 맞대지 않...
이상원 2025년 09월 19일 -

[만평] 2024년 학교폭력, 3년 새 두 배 늘어···사회적 관심이 중요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에서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가해자가 2만 700여 명으로 3년 전인 2021년 1만 1,900여 명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한병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근 학교폭력 범죄 발생 빈도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고, 그 행위 양태도 지능화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라며 경...
이상원 2025년 09월 19일 -

[만평] 영호남 시도지사 등 달빛철도 예타 면제 촉구 공동 선언문 발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영·호남 시·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9월 18일 국회에서 광주와 대구를 연결하는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는데요.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 조치 이행, 달빛철도 특별법이 명시한 예타 면제 ...
이상원 2025년 09월 19일 -

[만평] 경북대 등 국립대 병원 노동자, 인력 충원 요구하며 하루 파업
의료 대란 여파로 악화 근무 환경을 개선하라며 경북대병원 노조를 비롯한 4개 국립대 병원 노동자들이 9월 17일 하루 파업을 했는데요, 전공의 집단 사직 상황에서 인력 충원 없이 노동 강도만 높아져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에 해법을 요구했는데요.조중래 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 분회장 "노사...
이상원 2025년 09월 18일 -

[만평]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이 전문대보다 재정 상황 더 나빠
저출생 현상 심화로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각 대학 재정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고, 국립대보다 사립대 상황이 더 심각한데요.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최근 5년 사이 4년제 사립대의 재정 상황이 전문대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성열환 한국사학진흥재단 재정통계분석부장 "학생 수가 줄게 되면 등록금 ...
이상원 2025년 09월 18일 -

[만평] 홍준표 전 대구시장, 무리한 조직 확대와 졸속 통폐합 폐해 커져···정상화 시급
대구시의회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재임하면서 무리하게 조직을 확대하고 졸속으로 산하기관을 통폐합해 많은 폐해가 발생했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는데요.김대현 대구시의원 "공공시설관리공단의 경우 정원이 2022년 1,433명에서 2024년 1,590명으로 늘고, 인건비가 683억 원에서 815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라며 ...
이상원 2025년 09월 18일 -

[만평] 심각한 기후 위기에 온열질환 산재 급증···대책 강화해야
근로복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노동자가 열사병·일사병 등 온열질환으로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건수가 42건으로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요, 이전까지 역대 최대였던 2024년 8월 기준 12건보다 무려 3.5배나 높았지 뭡니까요!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국회의원 "고용노동...
이상원 2025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