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현상 심화로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각 대학 재정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고, 국립대보다 사립대 상황이 더 심각한데요.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최근 5년 사이 4년제 사립대의 재정 상황이 전문대보다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성열환 한국사학진흥재단 재정통계분석부장 "학생 수가 줄게 되면 등록금 수입도 자연스럽게 줄게 되고 그에 따른 국고 보조 사업에 대한 지원 금액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했어요.
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대학 수가 많은 대구·경북 지역에는 대학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충격을 줄 것으로 우려가 됩니다요!
- # 달구벌만평
- # 대구경북
- # 4년제
- # 대학
- # 대학교재정악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