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산하 공기업 기관장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대구시가 직무대행 체제로 바꿔 2026년 6월 지방선거 때까지 기관장들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대구시는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했다는 이유를 들고 있는데 그동안 지적됐던 방만한 조직 운영과 조직 갈등 같은 부작용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김대현 대구시의원 "다음 대구시장 취임 전까지 방만 경영을 방치한다면 조직 정상화에 더 큰 비용과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라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문제는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했어요.
네, 거세지고 있는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쇄신과 정상화 요구를 직무대행 체제로 감당해 낼 수 있을지,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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