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재임하면서 무리하게 조직을 확대하고 졸속으로 산하기관을 통폐합해 많은 폐해가 발생했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는데요.
김대현 대구시의원 "공공시설관리공단의 경우 정원이 2022년 1,433명에서 2024년 1,590명으로 늘고, 인건비가 683억 원에서 815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라며 이 밖에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교통공사에서도 원장 인사 전횡, 수당 잔치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효율성과 재정 건전화라는 통합의 취지는 온데간데없고, 결국 시민들의 혈세 부담만 키우고 시민 불편만 가중되는 역효과만 커졌으니 대구시는 서둘러 수습에 나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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