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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대 등 국립대 병원 노동자, 인력 충원 요구하며 하루 파업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9-18 08:30:00 조회수 4

의료 대란 여파로 악화 근무 환경을 개선하라며 경북대병원 노조를 비롯한 4개 국립대 병원 노동자들이 9월 17일 하루 파업을 했는데요, 전공의 집단 사직 상황에서 인력 충원 없이 노동 강도만 높아져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정부에 해법을 요구했는데요.

조중래 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 분회장 "노사가 현장 인력 부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인력 충원을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재부가 승인해 주지 않아서 아직까지도 6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이 현장에 충원되지 않고 있습니다."라며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대규모 2차 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네, 의료 대란으로 혼란에 빠져버린 의료 현장이 정상화되기에는 아직도 갈 길이 너무나 멀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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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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