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고유가 시대 농업 지자체가 나선다

◀ＡＮＣ▶ 농촌 시설농가에게는 기름값 때문에 최근의 강추위가 더욱 매섭습니다. 이런 농가를 위해 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세화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닐 온실 안에서 어린 오이를 옮겨 심는 작업이 한 창입니다. 지금부터 기름을 때기 시작해서 4월 중순까지 난방을 해야 합니다. 비닐 온실...

고유가 시대 농업 지자체가 나선다

◀ＡＮＣ▶ 기름 값 때문에 걱정이 많던 시설농가에서는 최근의 강추위로 고유가의 매서운 맛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농가를 위해 자치단체가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비닐 온실 안에서 어린 오이를 옮겨 심는 작업이 한 창입니다. 지금부터 기름을 때기 시작해서 4월 중순까지 난...

쌀협상 결과에 농민들 반발

◀ＡＮＣ▶ 정부가 마무리 한 쌀 협상을 두고 지역 농민단체와 농민들이 농업과 농촌을 다 죽이는 내용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당장 농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내용은 지금의 두 배쯤인 의무수입물량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쌀 소비는 해마다 줄고 있는데 사들여 와야 하...

정무부지사 퇴임식

김영재 경상북도 정무부지사가 오늘 퇴임식을 갖고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습니다. 김영재 정무부지사는 1971년 9급공채로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경상북도 지역경제과장과 총무과장 보건환경산림국장 등을 거쳐 지난 해 9월 정무부지사에 올랐습니다.

쌀협상 타결에 농민 허탈

정부가 쌀협상 결과에 대해 농민회 경북도연맹은 의무수입 물량이 7.96%나 되는데다 수입쌀 시중유통을 허용한 것은 쌀생산 기반 자체를 흔드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농연 경북도연합회도 정부의 협상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안을 내 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태권도 공원 무주로,경주유치 실패

태권도공원조성 추진위원회는 오늘 심사와 평가에서 831.53점으로 2위인 경주보다 8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경주시 태권도공원 유치추진위원회는 이번 심사가 정치적 배려에 따른 것이라며 법적 투쟁을 포함한 다각도의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도,외국인 투자유치 포상금 최고

경상북도가 산업자원부와 코트라가 올해 처음 주는 외국인 투자유치 포상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 730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경상북도는 7억 달러에 이르는 외국인투자유치 금액과 투자유치 기업의 높은 기술 수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도, 주거복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경상북도가 주거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습니다. 건설교통부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는데, 주택업무 전반에 대한 36개 지표에 대한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도심지 달동네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임대주택 건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경북벤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제 4기 경북벤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두 40명의 농업인을 뽑아서 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전문강좌와 전국 벤처농업 현장 탐방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수업은 한 달에 한 번씩 합숙 교육으로 이틀 씩 이뤄지며 생산위주의 농업경영에서 벗어나 마케팅 전략을 짜고 디지털 시대에도 발전 ...

도세, 감면조례

경상북도는 재래시장과 중소기업들이 물어야 하는 도세를 일부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최근 공표된 도세감면조례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낡은 시장 시설을 개·보수 하거나 아케이드 설치 공사를 하는 등의 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서 단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