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포항 R&D 특구 본격 추진

경상북도는 올해 안에 포항이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3월 안에 특구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포항에 특구를 만들어야 하는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정립하는 연구 보고서를 다음 달까지 내고 올해 안에 포항이 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대덕 중심 사고를 갖고 있는 중앙정부 관계자들의 생...

산에서 바위에 깔려 사망

약초를 캐던 60대 남자가 바위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저녁 6시반 쯤 고령군 쌍림면 신촌리 야산에서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68살 문모씨가 칡을 캐기 위해 뿌리를 잡아 당기다 굴러온 바위에 하반신이 깔려 숨졌습니다.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산불

오늘 새벽 0시55분 쯤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 청소년 수련원 뒷편 앞산에서 불이 나 임야 0.2헥타를 태우고 아침 6시 쯤에서야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6대와 소방관들이 진화에 나섰지만 불이 8부 능선 쯤에 난데다 날이 어둡고 강한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다시 뛰자 대구,경북--경북도정

◀ＡＮＣ▶ 경상북도는 올해 외국기업 유치에 더욱 주력하고, 농업정책에 최우선으로 신경을 쓰는 등 비전과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경북도정의 비전과 과제를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나라 전체가 탄핵과 수도이전 논란에 휩싸여 어느 해보다 격동의 흐름 속에 있었던 지난 해에도 경상북도는 착...

농업인턴제 실시

경상북도는 농촌 노동력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농업인턴제 사업을 시범적으로 합니다. 당장 올해 시범사업으로 16명을 뽑아 한 사람에 연간 500만 원을 지원해 농업 신기술을 배우도록 합니다. 농업인턴제는 미취업 청소년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작목을 하는 농가를 찾아 1년 간 연수를 받는 제도로, 올해 시범...

도,과학기술진흥에 안간힘

경상북도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지역 산업구조를 고도화 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올해 과학기술 예산을 지난 해보다 70%가 늘어난 434억 원으로 늘리고, 과학기술진흥과를 과학산업정보국으로 확대 개편할 예정입니다. 대덕에만 한정돼 추진되던 연구개발특구법이 일반법으로 바뀜에 따라 포항이 소재분야 연...

앙코르와트 보물전 공동 주최

앙코르와트로 대표되는 고대 크메르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앙코르와트 보물전』이 내일(6일)부터 3월9일까지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와 캄보디아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국립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석상과 청동상, 목조상 등 진품 유물 99점이 선보입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

영농설계 시작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다음 달 말까지 농업인 9만 명에게 영농설계 교육을 합니다. 이번 영농설계 교육은 국·내외 여건 변화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농업 기술과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교육내용은 지역 여건을 감안해 전략품목을 중심으로 하면서 친환경 농업기술을 많이 담았습니다.

농과계 대학생 학자금 지원

경상북도는 농어업인 자녀 가운데 농과계열에 다니는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9억 원을 지원합니다. 학자금 지원은 올해 1학기 등록금 전액을로 학자금을 받는 학생은 농업경제와 농업경영, 농산물 유통 등 농업계열 과목을 수강하면 됩니다. 경상북도는 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해서 지난 해 2학기에도 농과계 학생 486...

안동에 종합유통단지 조성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중심 화물거점 기지 역할을 할 '안동종합 유통단지'가 조성됩니다. 안동시 풍산읍 7만4천 평의 터에 2천7년까지 모두 188억 원으로 조성되는 안동종합 유통단지에는 화물터미널과 창고, 농산물 유통센터 같은 유통시설에, 전시판매시설과 관리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경상북도는 2천8년부터 유통단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