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화상경륜장 설치 반대

구미에 화상경륜장을 만들려는 움직임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구미 YMCA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창원 경륜공단이 구미에 화상경륜장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사행산업이 들어서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구미시와 구미시의회가 시민들을 도박장으로 내모는 어리석은 결정을...

중부권 소식-벤처기업 증가는 하지만..

◀ＡＮＣ▶ 다음 세대 구미 경제를 이끌어갈 벤처기업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들어 증권시장에 상장을 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4월을 기준으로 구미의 벤처기업 수는 108개 입니다. 지난 해 연말 91개 였으니까 4월만에 17개가 늘었습니다. 해마다 열댓개 씩 늘어나...

전국체전 D-100

김천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체전이 오늘로 꼭 100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김천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 87회 전국체전은 '힘차게 미래로, 하나되어 세계로'란 슬로건으로 시월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열립니다. 김천시는 김천실내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등을 이미 완공하는 등 관련 시설을 다음 달 말까지 마칠 계획...

도청비서실 인사두고 공무원 VS 공무원

◀ＡＮＣ▶ 김관용 신임 경상북도 지사가 구미시장으로 있을 때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도청 비서실 직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이를 두고 도청 직원들이 달갑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 구미시청 직원들은 오히려 도청 직원들의 시선을 못마땅해하고 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취임과 함께 구미...

만평]이제 김천은 경제입니다

김천시는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공원을 만드는 등 지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계속 줄어들자, 아예 시정 구호를 "이젠 김천은 경제입니다"로 정하고 기업 유치에 손,발을 걷어부치고 나섰는데요. 박보생 김천시장은, "요즘 자치단체마다 모두 기업에 목을 매다시피 하기 때문에, 떠드는 만큼 성과가 없을...

제 5대 의회 의장단 구성

◀ＡＮＣ▶ 구미와 김천시의회가 지난 지방선거 이후 처음으로 어제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뽑았습니다. 양쪽 모두가 의원들이 대폭 물갈이된데다, 올해부터 의원 보수가 현실화된 탓인지 강한 의욕을 보였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시의회는 어제 임시회를 열어 전인철 의원을 앞으로 2년간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구미 상권 전쟁

◀ＡＮＣ▶ 대형 할인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자는 주장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것까지 제한해서 되겠느냐는 주장과, 영세 상인을 위해 제한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설 수 있습니다. 구미시가 요즘 이 문제로 시끌시끌 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구미시는 중심가 반경 1km 안팎에 국내 내노라하는 할...

만평]모바일 특구, 이젠 정치권이 나서야

정부의 대형국책사업인 모바일 특구 유치를 두고 구미를 포함한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제 삼성전자가 구미에 대규모 연구개발 기술동을 짓는다고 발표해 관계자들이 고무된 분위기지 뭡니까. 장병조 삼성전자 구미공장 공장장은, "정부의 국책사업에 대해서 개별기업이 언급하는 것은 ...

중부권 소식-삼성 투자 +기업사랑본부 가동

◀ＡＮＣ▶ 삼성전자가 구미에 대규모 기술동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연구 인력보다 2배나 많은 연구인력이 필요하게 돼 지역 협력업체들의 기술력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모바일 특구 유치에도 도움일 될 것으로 보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삼성전자는 모두 2천889억 원으로 지상 20층, 지하 4층짜리 휴대폰 ...

삼성전자 구미에 연구개발 기술동 건립

◀ＡＮＣ▶ 삼성전자가 구미에 연구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합니다. 모바일특구 유치에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지역 고급 인력들에게 많은 일자리가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연구인력은 현재 천800명 수준에 불과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4천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