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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미에 연구개발 기술동 건립

이태우 기자 입력 2006-07-03 17:28:53 조회수 0

◀ANC▶
삼성전자가 구미에 연구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센터를 건립합니다.

모바일특구 유치에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지역 고급 인력들에게 많은 일자리가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삼성전자 구미공장의 연구인력은
현재 천800명 수준에 불과합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4천명에서, 많게는
5천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2공장 터 안에
지상 20층, 지하 4층 규모의 모바일 연구개발
기술동을 2천8년 하반기까지 짓습니다.

연면적 3만8천 평에
모두 2천889억 원이 투입됩니다.

◀INT▶장병조 공장장 삼성전자 구미공장
(각종 휴대폰 부품, 금형,구매, 품질 등
관련 개발 과정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수원에 있는 연구소 인력을 빼내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역 우수 연구 인력에게
좋은 일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지역에 있는 4-500개에 이르는
삼성전자 협력업체도 기술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구미에 모바일 생산기지와 개발센터가,
대구와 칠곡 등에 부품업체가 연결돼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 삼성의 휴대폰 연구개발 기술동 건립은
다른 지역과 경쟁 관계에 있는 모바일 특구
유치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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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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