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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구미 경제를 이끌어갈
벤처기업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들어
증권시장에 상장을 한 기업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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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을 기준으로 구미의 벤처기업 수는
108개 입니다.
지난 해 연말 91개 였으니까
4월만에 17개가 늘었습니다.
해마다 열댓개 씩 늘어나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눈에 띄게 증가한 것입니다.
하지만 구미시의 벤처 기업 가운데
상장한 회사는 지난 해 말 9개에서
올해는 하나도 더 늘지 않았습니다.
기름값과 원화강세까지 겹치는 등
경제상황이 불확실하자 상장시기를 늦춘 것으로
지역 경제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지금까지 상장 할 만한 기업은
모두 상장한데다, 필요한 자금을 마련할 길이
주식시장 이외에도 다변화 되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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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의 10대 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토요일
취임했습니다.
상공회의소에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로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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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상공계를 맡은 신임 이동수 회장은
모바일 특구 유치에 힘쓰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확립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 3층에는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도 들어섰습니다.
기업을 하면서 불편한 내용은 모두 처리해
준다는 것이 신임 집행부의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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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역 기업들의 평균 휴가 일수는
4.6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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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영자총협회가 400개 기업을 상대로
조사를 했더니 여름 휴가는 4.6일 이었습니다.
주 5일제 근무를 감안하면 일주일 정도
휴가를 갈수 있는 셈입니다.
휴가비는 36%가 기본급 만큼 주는 등
웬만하면 휴가비를 지급했습니다.
여름 휴가를 주는 회사는 92% 쯤 됐는데,
지난해에 비해 4.2%포인트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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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구미취재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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