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미분양 대책 "미흡"하다

정부가 확정한 지방 미분양 아파트 대책을 두고 지역 업계에서는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의 미분양 대책에 따르면 지방 미분양 아파트를 사서 2주택이 되더라도 기존 주택에는 2년 간 양도세를 매기지 않고, 취·등록세도 2%에서 1%로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주택업계는 위축된 부동산 심리...

R]연쇄 "파업"

◀ＡＮＣ▶ 남] 고유가의 영향으로 촉발된 산업계의 파업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역 화물연대와 일부 레미콘업계 노조가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여] 특히 이번 화물연대의 파업은 비조합원의 자발적 참여로 어느 때보다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화물연대 ...

"파업" 지역 경제 옥죄기 시작

고유가로 촉발된 물류·운송업계의 파업이 지역에서도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는 오늘 아침 6시부터 포항지역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실질적인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천 200명의 조합원 가운데 노조 간부진 110여 명이 이미 파업을 시작한데 이어, 포항지역 700여 명이 동참함에 따라 지역에...

정부의 미분양 해소책에 관심

정부가 곧 내 놓기로 한 미분양 아파트 대책에 지방 아파트 문제를 풀기 위한 고강도 해법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는 전국 미분양 아파트 13만여 채 가운데 80%에 가까운 10만 9천여 채가 지방에 있고, 이들 미분양 아파트에 묶인 자금이 지방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 주택건...

R]도청 이전지 '안동,예천'은 이런 곳

◀ＡＮＣ▶ 경북도청 이전지로 선정된 안동과 예천 경계지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곳입니다.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중심에 있어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에 걸쳐 있는 이전 예정지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입니다. 뒤...

도민체전 사흘 째

제 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흘 째인 오늘 축구와 테니스 등 단체경기 9종목과 개인경기 8 종목이 펼쳐집니다. 대회 주 개최지인 영천에서는 각종 단체경기 2회전이 펼쳐지고 어제에 이어 육상과 씨름 등 개인경기가 계속됩니다. 어제는 육상을 중심으로 대회신기록 15개가 쏟아져 지금까지 대회신기록 19개를 기록하고 있...

주말 날씨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상북도는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22도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오전 한때 약한 비가 조금씩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우량은 5에서 20밀리미터 입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한 21도에서 25도 사이의 분포...

공중전화 이용 폭파 협박

대구서부경찰서는 나이트클럽을 폭파하겠다며 협박한 대구시 서구 45살 류모씨를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류씨는 지난 4월16일 밤 공중전화를 이용해 서울경찰청 112신고센터에 전화해 대구의 한 나이트클럽을 폭파하겠다고 거짓 신고해 경찰의 직무집행과 나이트클럽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촛불 문화제 이어져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집회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 대구백화점 앞에서도 200여 명의 시민들이 동참한 가운데 촛불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대구경북대책위는 주말인 내일은 더 큰 규모의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체전 이틀째

제 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이틀째인 오늘 단체와 개인경기 각각 열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습니다. 개인 경기에서는 포환 던지기에 출전한 경산시청 손현 선수가 16미터 90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는 등 오늘 하루 대회신기록 15개가 쏟아졌습니다. 지금까지 시부에서는 포항이 1위, 구미가 2위로 뒤를 쫓고 있고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