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곧 내 놓기로 한 미분양 아파트 대책에
지방 아파트 문제를 풀기 위한 고강도 해법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는 전국 미분양 아파트 13만여 채 가운데
80%에 가까운 10만 9천여 채가 지방에 있고,
이들 미분양 아파트에 묶인 자금이 지방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 주택건설업계는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줄여 주고,
양도세를 무겁게 매기지 않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 수요자가 집을 구입할 때 자금을
쉽게 빌릴 수 있게 각종 대출 규제를 풀어줄
것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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