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첨단복합의료단지 선정 기준 두고 반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분산 배치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대구시는 특정 지역을 후보지로 염두에 둔 것이라며 시도민 반대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지역 의견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의료산업자문단과 의료단지유치위원회도 강한 반대 표명과 함께 시도민 서명운동을 할 예정입니다.

대구 소방방재로봇 R&D 법인 유치

소방방재로봇 분야에 기술력을 가진 동일고무벨트 계열사가 대구에 로봇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법인을 설립합니다. 대구시와 동일고무벨트는 오늘 오후 대구시청에서 로봇산업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동일고무벨트는 계열사인 디알비파텍을 통해 테크노파크 나노부품실용화센터에 법인 사무실을 내고 소방방재...

R]컨택센터, 일자리 창출의 숨은 일꾼

◀ＡＮＣ▶ 요즘 자치단체마다 일자리 창출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예외가 아닌데, 의외로 기업이 전화로 고객서비스를 하는 컨택센터가 일자리 만들기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최민정 씨는 대학을 나온 뒤 5년 째 컨택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컨택산업이 일자리 창출의 "효자"

대구시가 미국계 라이나생명보험과 컨택센터 확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식을 열었습니다. 이에 따라 라이나생명보험은 대구컨택센터를 단일 업종 지방 최대 규모인 천 석 규모로 확장합니다. 대구시는 올들어 이미 600 석 규모의 컨택산업을 유치했고 연말까지 2천 석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발족

대구시는 교육청과 경찰청, 청소년단체 등 유관 단체와 함께 학교폭력 근절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오늘 오후 2시 영상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을 전담하는 '대구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발족합니다. 대구시는 학교 폭력이 감소되는 추세에 있지만 나이가 낮아지고, 조직화되고 있어 대책위를 구성했습...

저소득 250가구에 집 고쳐주기 사업

대구시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합니다. 시비와 구·군비 3억2천여만원으로 하는 집고쳐주기 사업은 장애인과 혼자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선정된 집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보일러수리, 지붕 보수 등을 지원합니다. 집 고쳐주기는 행정기...

에코혁신사업 참여 中企 모집

대구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에코혁신사업 참여 기업 20곳을 모집합니다. 올해로 세 번 째를 맞는 에코혁신사업은 제조업체에 청정생산과 에너지 사용량 줄이기 기술을 제공하고 국제 환경규제 등에 순발력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입니다...

대구 미분양아파트 소폭 감소

지난 달 대구 미분양 아파트가 1월에 비해 조금 줄었습니다. 지난 2월 말을 기준으로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2만 2천여가구로 1월보다 100여 가구가 줄었습니다. 민간 주택이 2만 1천 300여 가구로 180가구 줄었지만 공공부분은 50여가구 늘었습니다. 미분양은 지역별로 달서구가 7천 900여 가구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와 동...

R]체납세 정리에 안간힘

◀ＡＮＣ▶ 경제난으로 지방세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뻔한 지방 정부로서는 살림살이 꾸려가기가 더 어려워졌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벌이가 시원치않아 세금 내기도 어려운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CG)"지난 1월 기준으로 대구의 지방세 가운데 받지 못한 금액은 천 878...

만평]차라리 터진게 잘됐습니다

대구미술협회가 공모전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 받았다는 의혹이 일면서 마침내 경찰이 수사에까지 들어가자 문화,예술계에서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가 팽배한데요. 송세달 대구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위원장, "뒤로는 이런 저런 비리가 있다고 쑥덕쑥덕 말이 많았는데, 차라리 이렇게 터지니까 다행입니다.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