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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컨택센터, 일자리 창출의 숨은 일꾼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3-24 17:17:27 조회수 0

◀ANC▶
요즘 자치단체마다 일자리 창출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습니다.

대구시도 예외가 아닌데, 의외로
기업이 전화로 고객서비스를 하는
컨택센터가 일자리 만들기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최민정 씨는 대학을 나온 뒤 5년 째
컨택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업무라고 생각했지만
정규직으로 안정적인데다
업무도 전문적이고 급여도 괜찮았습니다.

◀INT▶최민정/LG텔레콤 컨택센터
(승진기회 많고, 자기계발 많이 할 수 있다)

◀INT▶김현덕 지역 컨택센터 협의회장
(컨택센터가 7천 500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어 효과 만점)

대구시는 그래서 전담부서까지 만들어서
대기업 컨택센터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외국계 생명보험회사와 컨택센터 확장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들어 5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유치했습니다.

◀INT▶김종찬 대구시 투자유치단장
(현재 500석 유치, 목표는 2천 석이다
보험 금융쪽으로 유치)

최근 대구시가 컨택센터 유치에 힘쓴 결과
8천 석에 가까운 컨택센터가 대구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컨택산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지역 대학에 관련 학과를 육성하고,
지역 학생을 우선해 채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S/U)"대규모 컨택산업유치가 젊은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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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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