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풍기인삼랜드 조성 기본계획

영주시 풍기읍에 인삼을 주제로 한 유통단지와 레저단지를 함께 갖춘 풍기인삼랜드가 조성됩니다. 내년부터 오는 2천8년까지 천 56억 원을 들여 조성되는 풍기인삼랜드는 67만 여 제곱미터에 저온저장 창고를 갖춘 유통단지와 휴양마을, 생태마을로 꾸며지는 레저단지로 나뉘어 들어섭니다. 영주시는 동양대학이 내 놓은 용...

도,신설 제조업체 급증

경상북도에 공장을 지은 업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경상북도내에 새로 공장을 지은 업체는 354개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경주에 106개 공장이 들어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산시와 고령군, 구미시 순으로 많았습니다. 경주에 이처럼 많은 공장이 들어선 것은 인근 울...

도, 수출진흥 확대회의

경상북도는 산업자원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와 수출진흥을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합니다. 오늘 오후 도청강당에서 열리는 '수출진흥 확대회의'에서 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보는 참여정부의 산업정책과 지방산업 육성 방안을 설명합니다. 경상북도는 이 자리에서 지금까지 추진해온 수출진흥 정책과 ...

농촌은 초 고령화 사회, 노인복지는 소걸음

농촌지역이 급속하게 고령화되고 있지만 노인복지정책은 예산과 인식부족으로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전체 인구가운데 65살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2%에 그치고 있지만, 농촌지역인 13개 군 지역에서는 노인인구가 18%에 이릅니다. 특히 청도군 등 일부 군지역은 65살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의 20%를 ...

무더위에 대비한 가축관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가축질병이 번질 위험이 많다며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가축 전염병을 옮기는 모기가 이미 발생했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는 소나 돼지에 예방백신을 주사하고 축사 주위의 물 웅덩이는 없애도록 당부했습니다. 또 가축은 온도가 올라가면 체중이 줄고 번식능력이 떨어지기 때...

R] 벼농사 일손 덜 수 있는 획기적 방법

◀ＡＮＣ▶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벼농사의 일손과 경제적 부담, 환경오염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이앙기 구조를 바꾼데 그 비밀이 있습니다. 이태우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물을 댄 논에 이앙기가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사람을 대신해 모내기를 합니다. 이렇게 모를 심어 놓...

우리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시민단체와 농민단체들이 학교급식 재료로 우리 농산물을 써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내에서는 천 400여 학교에서 72만 명의 학생에게 학교급식을 하고 있는데 특히 위탁급식의 경우 재료비를 줄이기 위해 수입한 육류와 채소류, 어패류를 쓰면서 입맛이 어릴 때부터 외국산에 길들여질 것이란 우려까지...

정보화 마을 사업 보완필요

농촌 전자상거래 확대와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한 '정보화 시범마을'사업이 운영상의 문제점으로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주 참외마을은 지난 해 전자상거래로 8억 3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는 3억 원 정도에 그쳤고, 고령 딸기마을도 올해 딸기 150만 원어치를 파는데 그쳤습니다. 이는 인터넷 홈...

학생영상작품, 영화 시나리오 공모

경상북도는 영화영상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 학생영상작품'과 '영화 시나리오'를 공모합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예총 경상북도 지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영상작품은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하는데 24살 이하의 젊은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9월22일부...

도, 간이상수도 개선 절실

경상북도 도민 가운데 32%가 간이상수도나 우물에 식수를 의존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상수도 보급률은 68%로 간이상수도를 식수로 쓰는 주민이 57만 명, 우물 등을 쓰는 도민이 30만 명에 이릅니다. 특히 간이상수도는 대부분 70년대에 만들어져 시설이 낡은데다 소독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수질오염의 위험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