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 공장을 지은 업체가
크게 늘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경상북도내에
새로 공장을 지은 업체는 354개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가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경주에
106개 공장이 들어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경산시와 고령군,
구미시 순으로 많았습니다.
경주에 이처럼 많은 공장이 들어선 것은
인근 울산에 있는 현대자동차에
납품하는 업체들이
경주시 외동읍 인근에
많이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경상북도에 새로 공장을 세운 업체들은
대구에 투자선을 둔 업체가
74개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울산에 본사를 둔 업체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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