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의료원 음압 병실에 2명 입원중

대구의 한 병원 음압병실에 메르스 의심환자 2명이 입원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구 남구에 사는 20대 후반의 여성 A씨는 지난달 두바이를 다녀온 뒤 비슷한 증상이 있는 것 같다며 어제 오후 입원해 검사를 했는데,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초반의 여대생인 B씨는 고향인 경기도 평택을 다녀...

낙동강 녹조경보 발령 임박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일 상주보에서 떠 온 낙동강물에서 남조류 개체수가 3만 6천개를 넘고 낙단보에서 떠 온 물에서도 만개가 넘어, 이번 주중 녹조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조류경보제 기준으로 보자면 남조류 개체수가 기준치의 70배가 넘는 수치인데...

R]메르스 대발생 대비태세 돌입

◀ＡＮＣ▶ 메르스 환자 두명이 숨지고, 격리되고 있는 사람이 천명을 넘어서면서 메르스 대발생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 지역 보건당국과 의료계는 최악의 경우를 염두에 두고 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의료원의 감염관리센터. 3층에는 5개의 음압병실이 ...

식약청,고속도로 휴게소 관계자 식품안전 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지방청은 오늘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조리장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해 교육합니다. 식약처는 서원푸드와 해태제과 등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한 업체에서 32개 고속도로 휴게소의 조리장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해서 식품안전 관리 인증도 늘리고 ...

R]메르스 Q&A 전문가 대담

◀ＡＮＣ▶ 이번에는 메르스가 어떤 질병인지, 또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전문의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기자) 안녕하십니까, 오늘 메르스에 관해서 궁금한 점 몇가지 여쭤보고 싶은데요, 첫째, 메르스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ＩＮＴ▶류성열 과장/동산...

낙동강에 '큰빗이끼벌레' 등장

환경단체들이 '4대강 벌레'라고 부르는 '큰빗이끼벌레'가 낙동강에서 발견됐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큰빗이끼벌레'가 지난해보다 한달 정도 빨리 출현해 생태계의 문제가 우려된다며 낙동강 보의 수문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큰빗이끼벌레'는 물이 고인 곳이나 부영양화가 진행된 곳에서 많이 번식하는데, ...

R]CCTV운영 허점

◀ＡＮＣ▶ 며칠 전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발생한 환자 폭행사건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병원의 CCTV를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CCTV 운영상의 허점이 인권 사각지대를 키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CCTV는 이제 웬만한 건물이나 골목에는 설치돼 있을 정도로 그 수가 확대...

메르스 국가지정 입원병상 대구경북 16개 운영

경북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던 메르스 환자 2명이 오늘 중으로 모두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스 전파와 관련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기압차를 이용해 외부 공기와 차단되도록 한 음압시설 병실을 대구에는 3개 병원에 11개 병상, 경북에는 1개 병원에 5개 병상이 운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

정신병원 폐쇄병동 폭행 사건 경찰 수사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한 정신병원 폐쇄병동의 환자 폭행 사건에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해당 병원의 행정직원과 피해 환자, 그리고 폭행 혐의가 있는 보호사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병원의 CCTV를 복구하고 있습니다. 병원의 CCTV가 복구되는대로 경찰은 수사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권위...

40개국 외교사절단 국제학생축제 참여

오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학생축제에 30개 나라 대사와 40개 나라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했습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스페인과 폴란드,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페루 등 30개국의 주한 대사와 40개국 외교사절단들이 오늘 엑스포 공원에서 열린 국제학생축제에 참가했으며 내일은 석굴암과 불국사를 둘러볼 예정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