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일 상주보에서 떠 온 낙동강물에서
남조류 개체수가 3만 6천개를 넘고
낙단보에서 떠 온 물에서도 만개가 넘어,
이번 주중 녹조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조류경보제
기준으로 보자면 남조류 개체수가
기준치의 70배가 넘는 수치인데,
최근 평년보다 더운 날씨에
강수량이 줄어든 것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