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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공안탄압 비대위 발족 선언문
민주노총을 비롯한 대구와 경북지역의 70 여개 노동, 사회 단체는 오늘 공안탄압 분쇄를 위한 대구·경북 비상대책위원회 발족 선언문을 발표하고 민주노총과 한총련 간부 구속에 항의했습니다. 비상대책 위원회는 오늘 오후 대구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함철호 의장을 비롯한 구속인사를 전원 석방할 것과 국가 보안...
김철우 2002년 10월 21일 -

소주방 사망자 부검통해 사인규명
어제 저녁 불이나 4명의 사상자를 낸 소주방 화재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숨진 아르바이트생을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20살 김모양 등 두 명이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이들이 숨진 채 발견된 여자용 화장실이 출입구에서 불과 3m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점을 감안해 부검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
김철우 2002년 10월 20일 -

흑두루미 이동 시작
월동을 하기 위해 남쪽으로 가던 흑두루미 21마리가 올해 처음 구미 해평들에 나타났습니다. 흑두루미 21마리는 어제 저녁 7시쯤 구미시 해평면 낙동강가에 도착해 남쪽으로 가는 중간 기착지인 해평들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흑두루미는 시베리아에서 서식을 하다가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을 나기 위해 일본의 이즈미로 남하...
김철우 2002년 10월 20일 -

R]U대회 성공 기원 걷기대회
◀ANC▶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도민 한마음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성원을 보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간간이 비가 뿌리는 궂은 날씨 속에 우산을 받쳐 든 시민들이 하나 둘씩 모여 들었습니다. ...
김철우 2002년 10월 20일 -

2003하계 U대회 성공 기원걷기대회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도민 한마음 걷기 대회가 오늘 두류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비가 간간이 뿌리는 날씨 속에서 조해녕 대구시장과 이의근 도지사 등 기관장들과 천여 명의 시민들은 두류공원을 한바퀴 도는 4.3km 구간을 걸으며 부산이 아시안 게임을 치러낸 것처럼 대구도 ...
김철우 2002년 10월 20일 -

아침]공청회 난동 업무방해 혐의 벌금형
대구지방법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공청회장에서 소란을 피운 한국개발제한구역 민주화추진위원회장 57살 장모 씨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월 5일 건교부와 대구시,경상북도 주최로 대구 시민회관에서 열린 대구권 광역도시계획 입안 공청회에서 당시 정부...
김철우 2002년 10월 19일 -

아침]환경분쟁 큰 폭으로 늘어
경북지역의 환경분쟁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앙환경분쟁위원회에 접수된 경북지역의 환경분쟁 사건은 지난 2000년 5건이던 것이 올해는 지난 9월 말까지 13건으로 많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환경분쟁 사건 가운데 경북지역의 분쟁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 2000년 6%에서 11%로 높아졌습니다. 피해원인으로는 소...
김철우 2002년 10월 18일 -

안개로 항공기 운항 지연
오늘 아침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서울행 대한항공기가 안개때문에 운항을 하지 못하고 있고 8시 30분과 10시 등 이후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사 측은 날이 밝으면서 차차 안개가 걷히면 항공기 운항이 재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아직 결항 ...
김철우 2002년 10월 18일 -

전기합선 추정 불로 가게 4개 불타
오늘 새벽 3시 45분쯤 대구시 북구 대현동 건강원에서 불이나 인근 식당과 이불가게로 번지면서 가게 4개가 불타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문을 닫은 상태에서 불이 났다는 건강원 주인 조모 씨의 진술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3시...
김철우 2002년 10월 18일 -

월급 인상불만 살인미수
대구지방경찰청은 월급을 인상해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25톤 황산운반 탱크로리 차의 브레이크를 운행시 고장나도록 조작한 47살 김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회사 사장이 월급을 올려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퇴사하면서 당장은 작동이 되지만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가 작동이 되지 ...
김철우 2002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