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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인상불만 살인미수

김철우 기자 입력 2002-10-18 06:45:56 조회수 0

대구지방경찰청은 월급을 인상해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25톤 황산운반 탱크로리 차의
브레이크를 운행시 고장나도록 조작한
47살 김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회사 사장이 월급을 올려주지 않자
앙심을 품고 퇴사하면서
당장은 작동이 되지만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가 작동이
되지 않아 차가 전복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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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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