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목련상 수상자 후보 접수

대구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목련상 수상후보자를 다음달 7일까지 추천받습니다. 추천대상자는 대구에 3년이상 거주하는 여성들 가운데 여성발전과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에서 공적이 뚜렷한 사람으로서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합니다.

사업체 기초통계와 서비스업 총조사

대구시는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 기초통계조사와 서비스업 총조사를 합니다. 이번 조사는 2005년 12월 31일 현재 대구에 있는 종사자 한 명이상 사업체 18만 곳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실시됩니다. 대구시는 이번에 파악된 자료를 통계청에도 제공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

자연재해 장기대책 마련

대구시는 자연재해에 대비한 구조적인 대책을 올해부터 시행합니다. 대구시는 민간컨설팅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2년동안의 조사 분석과정을 거쳐 나온 결과를 토대로 자연재해 대책을 마련해 사업에 필요한 5개 분야 총 사업비 7천억원을 승인해 줄 것을 소방방재청에 신청했습니다. 대구시는 승인절차가 끝나는대로 ...

대구복합터미널 청산 들어가

주식회사 대구 복합 화물터미널이 지난 달 31일 주주총회에서 해산결의를 하고 청산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복합 화물터미널은 청산법인으로 전환한 채 법원에 해산등기를 하는 등 올 연말까지는 완전 청산하는 것을 목표로 청산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거리마다 선율이 흐르는 음악도시

이 달부터 대구시내 곳곳에서 사흘에 이틀 꼴로 거리 음악회와 공연을 접할 수 있습니다. 내일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리는 거리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주 두 군데에서 거리 음악회가 열리고, 동대구역, 대구역 광장에서도 공연이 있습니다. 거리 음악회와 공연을 합치면 한 달에 19차례에 이릅니다. 대구시는 '찾아가...

만평]초선만 많아도 문제인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나라당 공천이 다음주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시의원 27명 중에 공천이 확정된 7명에, 경합중인 한두명을 빼면 절대 다수가 공천에서 탈락할 전망이라는데요, 대구시의회 강 황 의장, "3선 의원들도 배려를 좀 해줘야 하는건데,전부 초선이면 시민들이 보는 시의회 모양도 좀 그렇거...

대구시 인구주택 총조사 평가 최우수상

대구시가 2005 인구주택총조사 시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상을 받았습니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달서구와 북구, 달성군 화원읍 등 7개 기관이 부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보름동안 실시된 '2005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다음달 인구부문, 7월 가구주택부문, 9월에는 경제관련 부문 결과가...

경상감영 재연행사 매주 상설화

300년 전 경상감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상감영 풍속 재연행사가 주말마다 열립니다. 대구 경상감영공원에서는 오는 8일 토요일부터 종이나 북을 이용해서 한시간 단위로 백성들에게 시각을 알리는 '경점 시보의식'을 비롯해 관찰사가 군사들을 훈련시키는 교열의식 같은 5가지 전통의식을 주말마다 재연합니다. '경상감영 ...

대구시 건설행정 공백 우려

대구시의 건설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자리들이 비어 있어 건설행정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대구시 도시국장 자리는 김돈희 전 국장이 지난 2월 시의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 뒤, 한 달이 넘도록 비어 있습니다. 지하철 건설본부장 자리도 한동수 전 본부장이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면서 사퇴하는 바람에 비어 있고, ...

젊은층 머무는 도시 만들기 시급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의 인구유출 규모가 지난 2003년 3천여 명에서 지난 해에는 2만 4천여 명으로 늘어났고, 특히 20대와 30대 젊은층이 전체 유출 인구 중 5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젊은층 인구유출로 도시 고령화에다 고용과 소득의 감소, 지역경기 침체의 악순환이 거듭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