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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머무는 도시 만들기 시급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4-04 10:32:07 조회수 0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의 인구유출 규모가
지난 2003년 3천여 명에서
지난 해에는 2만 4천여 명으로 늘어났고,
특히 20대와 30대 젊은층이 전체 유출 인구 중
54%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젊은층 인구유출로
도시 고령화에다 고용과 소득의 감소,
지역경기 침체의 악순환이 거듭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때문에 테크노 폴리스 조성, 혁신도시 건설을 통한 대기업과 외국기업 유치, 문화산업과
대도시형 서비스 산업 육성 등으로
젊은층이 좋아하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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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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