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지진, 교육계도 영향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고등학교의 일본행 수학여행이 전면중단되는가 하면, 자매결연 대학과의 교환학생 파견도 일정이 조정되는 등 교육계에도 적잖은 여파가 미치고 있는데요. 계명대학교 서정수 국제교류부장 "교환학생들이 가는 대학은 안전한 곳이긴 한데, 학부모 걱정도 크고 해서 일정을 연기하거나 조정을 검토하고...

R]일본행 수학여행 전면중단

◀ＡＮＣ▶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행 수학여행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교환학생 일정도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주의적 교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다음 달과 5월 일본 수학여행을 계획했던 대구·경북 7개 고등학교가 일본행을 취소했습니다. 대부분 교토와 오사카 등 지...

대구지하철 내진 1등급 시설로 평가

대구지하철은 리히터 규모 6.5 지진에도 안전한 내진성능 1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06년 하반기 한국지진공학회 등에서 대구지하철 1,2호선 터널 63곳과 역사 56곳, 교량 2곳, 옹벽 3곳 등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에서 내진설계 1등급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진 1등급은 리히터 규모 5.5 지진이 발...

학교시설 내진보강 확대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14년까지 내진 설계가 돼 있지 않은 26개 학교에 135억 원을 투입해 내진보강 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리히터 규모 6.5를 기준으로, 지난 해 동촌중학교에 대한 공사를 했고, 올해 대구공고 등 8개 학교에 41억여 원이 투입됩니다. 교육청은 전체 건물 내진 보강을 위해서는 천 856억 원이 필요하다...

일본행 수학여행 보류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행 수학여행이 보류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의 4개 고등학교가 4월과 5월 일본지역 수학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이번 지진영향으로 보류했습니다. 교육청은 수학여행지가 이번 지진의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규슈지역이지만 여론을 수렴해 여행지를 다시 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권연대 "초등 우열반 편성 중단"

경북교육권연대는 성명을 내고 경북교육청이 일제고사에 대비해 초등학교 우열반 편성과 쉬는 토요일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육권연대는 일부학교에서는 쉴토 등교와 0교시, 6,7교시 수업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며 경쟁보다 협력을 강조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R]일본행 수학여행 전면중단

◀ＡＮＣ▶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일본행 수학여행이 모두 취소됐습니다. 교환학생 일정도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인도주의적 교류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다음 달과 5월 일본 수학여행을 계획했던 대구·경북 7개 고등학교가 일본행을 취소했습니다. 대부분 교토와 오사카 등 지...

녹색연합 "폐놀사고 20주년, 물정책 변화없어"

대구경북녹색연합은 낙동강 페놀오염사고 20주년을 맞아 20년이 지나도록 물정책이 달라지지 않고 있다며 오염원 관리와 법령제정에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색연합은 페놀사태 이후로도 여러차례 수질오염사고를 겪으면서 지역간 합의 없는 취수원 이전 발표로 갈등을 일으키고, 검증없는 동네우물사업을 펼치고 ...

만평]와인메카 꿈꾸는 영천

지난 해 시작한 영천 와인투어가 기대 이상의 인기를 끌고 와인학교 설립에다 20여 종의 와인개발, 와인 한우브랜드 개발 등으로 전국 최대 포도 생산지인 영천의 와인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김영석 영천시장 "해외에 보면 와인밸리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도 밸리를 만들고 집단규모화시켜서 영천하면 와인의 메...

R]영천 와인메카로 간다

◀ＡＮＣ▶ 전국 최대 포도생산지인 영천이 와인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와인랜드와 와인연구소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와인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해 7월 영천에서 국내 처음으로 와인투어가 시작됐습니다. 9개 와이너리에 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