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아내에 흉기 휘두른 전직 경찰 집행유예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이 사건으로 경찰직에서 파면됐고 피해자인 아내가 가정을 유지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 2,900만원 피해

어젯밤 9시 45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신천대로 옆 소방도로에서 주차해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옆에 있던 화물차까지 불똥이 튀면서 소방서 추산 2천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없는 가운데 주차된 차에서 불이 났고 승용차 휠이 녹을 만큼 전소가 됐다며 목격자를 찾는 등 정확한 화...

R]일반계고 직업교육 확대

◀ＡＮＣ▶ 일반계 고등학교에 다니다가 학업을 포기하고 방황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신의 꿈과 적성에 맞지 않기 때문인데, 그래서 일반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교육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역의 한 전문대에서 미용수업이 한창입니다. 실습하는 학생들은 모...

만평]취업안되는 학과는 없애라?

지난해 교육부의 구조개혁 평가로 몸살을 앓은 대학들이 올해는 교육부의 학과 통폐합 방침 때문에 깊은 고민에 빠져있다는데요. 내용인즉, 취업률이 저조한 인문계열은 통폐합하고, 이공계열 위주로 대학을 개편하자는건데, 통폐합이 불가피한 학과의 내부 반발이 불을 보듯 뻔해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할 상황이라지 뭡...

대가대, 몽골 국립대와 공동 학술대회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은 몽골국립대에서 '이주민과 종교'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열고, 몽골 출신 이주민들의 한국 생활모습, 몽골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의 종교생활 등을 조명했습니다. 학술대회가 끝난 뒤, 대가대 국제다문화대학원 다문화학과와 몽골국립대 철학종교학과가 MOU를 맺고 국내외 다문화 이슈와 학...

계명대 자유학기제 교육부 장관상 수상

계명대학교가 자유학기제 관련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계명대는 2014년 8월 대구시교육청과 양해각서를 맺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며 2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행복학교와 꿈찾기 프로그램 등 여러 교육재능 기부 프로그램으로 자유학기제 정착에 도움을 주고...

R]교육부 정책에 멍드는 국립대

◀ＡＮＣ▶ 경북대학교가 총장 공백사태를 맞은 지 무려 17개월째입니다. 경북대 뿐 아니라 전국 거점 국립대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총장부재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문제의 단초를 제공한 교육부는 요지부동이어서 대학의 혼란과 반발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ＶＣＲ▶ ◀Ｅ...

R]프라임·코어, 폭풍전야 대학

◀ＡＮＣ▶ 전국의 대학들이 구조개혁 평가로 지난해 혹독한 한해를 보냈는데, 올해도 교육부가 3천억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금을 내세워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 정부 지원금을 받지 않으면 안되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교육부 방침을 따를수밖에 없어 대학가에 또 다시 광풍이 불 전망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

R]교육부 지원사업 프라임·코어, 폭풍전야 대학

◀ＡＮＣ▶ 지난 해 전국 대학이 구조개혁 평가로 몸살을 앓았는데요. 올해도 교육부가 3천억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금을 내세워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있어 대학마다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교육부는 대학에 2천여 억원을 지원하는 프라임 사업을 진행합니다. 사회 수요...

R]고교생의 미리 가 본 대학체험

◀ＡＮＣ▶ 대학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들이 미리 대학생활을 체험하는 캠프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진로 선택에 도움을 얻고, 대학은 우수학생 유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학체험 캠프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대학생들의 자유분방한 공연을 즐깁니다. 전국에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