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한국당 시장·도지사 후보 오늘 확정

자유한국당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후보가 오늘 확정·발표됩니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책임당원 모바일투표와 현장투표, 일반인 여론조사를 합친 최종 경선 결과를 각각 시당과 도당 사무실에서 발표합니다. 대구시장 후보로는 권영진, 김재수, 이재만, 이진훈 4명, 경북도지사 후보로는 김광림, 남유진, 박...

만평]아바타정치 이제 그만!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중형이 선고되자, 자~ 선거 때마다 박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부각시켜온 정치인들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이제는 우리 정치가 구태를 벗고 도약하기 위한 쇄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엄기홍 교수, "정치인이...

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이철우 잠정 선정

이철우 후보가 한국당 도지사 후보로 잠정 선정됐습니다. 이철우 후보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한 결과 만 6천여 표, 득표율 32.6%로 29.9%인 2위 김광림 의원보다 앞섰습니다. 개표에 앞서 남유진 후보는 이철우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구미 산단 생산액을 왜곡해서 발언했고, 김광림 의원은 대규모 문자를 발송하는 등...

지방선거 전과자 비율 대구 최저

지방선거 예비후보자가 가운데 대구지역 후보들의 전과 비율이 가장 낮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일 기준으로 전국 예비후보의 전과 기록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전체의 29%인 71명이 전과가 있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은 46.2%로 강원도와 경남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정당별로는 자유...

R]보수의 적자는?

◀ＡＮＣ▶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은 4년 전 지방선거에서 대구 8개 기초단체장 모두를 석권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서는 조금 달라진 기류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사이 정치 구도가 크게 바뀌었고 특히 현역 단체장 2명이 속한 바른미래당과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

한국당 달성 조성제, 동구 권기일 등 단수추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오늘 달성군수 공천을 재심해 원안대로 조성제 후보를 단수추천했습니다. 또 동구청장에는 권기일, 남구청장에는 조재구 후보를 단수추천했습니다. 달서구청장은 컷오프로 김용판과 이태훈 2명으로 압축했는데, 달서구청장과 수성구청장 후보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여론조사 경선으로 최종 결...

민중당 출사표 "비정규직과 청년 문제 해결"

민중당 대구시당은 6.13 지방선거에 광역의원 4명 등 7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일당 독점 구도인 지역 정치를 바꿔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비정규직과 청년의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데 선거운동을 주력하고, 급변하는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여당 프리미엄 얼마나?

◀ＡＮＣ▶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을 배출한 여당이지만, 지역에서는 만년 야당입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문재인 대통령 인기와 높은 국정지지율에 기댄 여당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성구와 북구는 현역 국회의원까지 있어 한 번 해볼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2명의 예비후보측에게 돈 받은 혐의 50대 구속

김천경찰서는 김천시장 2명의 예비후보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0일 모 후보 관계자에게 250만 원을 받고 경북 선관위에 신고한 뒤 그 대가로 또 다른 후보 측으로부터 5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 돈을 건넨 후보 측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만평]모든 공천은 불공정하다?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에서도 공천 심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대구 달성군수 공천은 탈락자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다시 심사를 하는가 하면, 대구 남구청장에 여성을 전략 공천하는 문제도 중앙당과 대구시당 간 이견이 드러나 공천 갈등이 여기저기서 붉어지고 있어요. 자유한국당 김상훈 대구 공천관리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