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출범 앞둔 새대열 "지역 정당 허용해야"

◀ＡＮＣ▶ 현행 법에 모든 정당은 중앙당을 수도 서울에 두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중앙에 종속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현안을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당을 법적으로 허용해 달라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관희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

만평]구청장 공천에도 유권자는 안 보여

자유한국당이 자체 기초단체장 공천기준에 따라 인구 50만 명 이상이거나 국회의원이 복수인 곳은 경선이 아니라 우선 추천하기로 했다는데요. 이 때문에 달서구청장 후보 역시 경선이 무산되자 당내 일부에서는 구청장 후보까지 낙하산으로 정하는 게 너무한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큰데요. 당 대표 비서실장이자 달...

한국당 대구시장·경북도지사 후보 4월 9일 확정

자유한국당은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경선 일정을 확정하고 다음 달 9일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6일 경선 대상자를 확정한 뒤,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5일에는 당원 모바일 투표를 합니다. 또 7일부터 이틀 동안 2개 여론조사 업체에 맡겨 시·도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한 뒤, 투표...

민주당 대구 공관위원장에 홍의락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홍의락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대구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민주당은 당 외부인사 10명을 포함해 15명으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내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출마 후보 신청을 받고 심사에 들어갑니다.

만평]당내 단일화인가 집안싸움인가?

6월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재수, 이재만, 이진훈 자유한국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이 어제 삼자 단일화에 합의해 당내외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들 세 명의 예비후보들은 자신들이 요구한 결선투표를 홍준표 대표가 거부하자 자기들끼리 단일화를 한 뒤, 권영진 현 대구시장과 한 판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는 얘기예요...

이철우 의원 씨름협회 돈 유용 공방

씨름협회 관계자들은 이철우 의원이 2013년과 2014년 명예회장 자격으로 협찬금 5억 5천만 원을 유치한 뒤 성과급 1억 천여만 원을 친구인 임원 계좌로 보내 유용한 의혹이 있다며 이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친구인 해당 임원은 자신이 협찬을 유치해 규정에 따라 성과급을 받았을 뿐 이철우 의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

만평]지방의회인가, 중앙종속 의회인가?

대구시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6개의 기초의회 4인 선거구 신설안을 내놓았으나, 어제 대구시의회가 이들 선거구 모두를 2인 선거구로 쪼개 통과시키는, 사건 아닌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다수를 차지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대구시의원들이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민주주의와 정치적 다양성의 미덕을 헌신짝처럼 버렸다는...

한국당 대구시당 "대구공항 통합이전 찬성"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최근 논란이 되는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찬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당은 대구공항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한계 수용치에 도달했다며 새로 건설될 민간공항은 지역의 관문 공항이면서 지역거점 국제공항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올해 안으로 최종 이전 터가 확정되도록 정부...

한국당 대구시당 "대구공항 통합이전 찬성"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최근 논란이 되는 대구공항 통합이전에 찬성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한국당은 대구공항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한계 수용치에 도달했다며 새로 건설될 민간공항은 지역의 관문 공항이자 지역거점 국제공항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올해 안으로 최종 이전 터가 확정되도록 정...

대구공항 통합이전 선거 앞두고 쟁점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공항 통합이전이 정치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은 국방부가 공항 이전 후보지로 선정한 군위와 의성은 대구와 너무 멀다며 국방부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민항을 담당하는 국토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재수 대구시장 예비후보도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