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협회 관계자들은
이철우 의원이 2013년과 2014년 명예회장
자격으로 협찬금 5억 5천만 원을 유치한 뒤
성과급 1억 천여만 원을
친구인 임원 계좌로 보내 유용한 의혹이 있다며 이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친구인 해당 임원은 자신이 협찬을 유치해
규정에 따라 성과급을 받았을 뿐
이철우 의원과는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철우 의원 측은
이는 씨름협회 내부 문제로 검찰에서도
4년전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한 것이라며
고발자들을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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