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예비후보자가 가운데
대구지역 후보들의 전과 비율이 가장 낮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일 기준으로
전국 예비후보의 전과 기록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전체의 29%인 71명이 전과가 있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은 46.2%로 강원도와 경남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이 40.3%,
바른미래당 39.4%, 더불어민주당 37.9%
순이었습니다.
전과유형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 교통 분야가
43%로 가장 많았고, 정치나 선거 14.7%,
경제 11.5%, 폭력 8.8%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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