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범안로 무료화 청원

대구시 수성구의회 범안로 무료화 특별위원회는 주민 만 9천여 명의 의견을 모아 범안로 무료 통행 청원서를 대구시의회에 내기로 했습니다. 특별위원회는 도시개발공사가 1990년대에 지산·범물지구의 개발 이익금 234억원을 범물-고산간 국도 건설을 위해 기부한 것은 주민들이 부담한 것이고 범안로를 제외하고는 무료 우...

봄철 음주운전 단속 강화

경찰이 행락철 음주운전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단속을 강화합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를 음주운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야간은 물론 주간에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유흥가는 물론이고 아파트 밀집지역이나 공단지역, 주요 교차로에서도 대대적인 단속을 합니다.

청도 소싸움 결산

◀ＡＮＣ▶ 인기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청도 소싸움축제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소싸움축제가 남긴 성과를 조재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ＶＣＲ▶ ◀ＳＹＮ▶소싸움 장면 7-8초 + 음악 1톤에 육박하는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힘대결에 2만 5천여 관람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ＩＮＴ▶김종섭/포항시 지곡동 (숨결이 느...

경북 한우 국제브랜드화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를 국제 브랜드로 육성해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앞으로 10년동안 '경북 한우 클러스터' 사업에 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고 오는 2007년까지 1단계 사업비로 100억원을 농림부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한우 클러스터 사업은 한우 이력 추적시스템을 구축하고 기능성 사료개발, 질병 모니터링 체계...

청도 소싸움 결산

◀ＡＮＣ▶ 인기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청도 소싸움축제가 오늘 막을 내렸습니다. 소싸움축제는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잡니다. ◀ＶＣＲ▶ ◀ＳＹＮ▶소싸움 장면 7-8초 + 음악 1톤에 육박하는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힘대결에 2만 5천여 관람석에서 탄성이 터져나옵...

한일 소싸움은 취소돼

오늘 청도 소싸움 경기장에서는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규탄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한·일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소싸움장에서 규탄대회까지 열리면서 계획돼 있었던 한·일 소싸움 대결은 불상사가 생길 것에 대비해 취소됐습니다.

만평]싸움소가 다 해결?

오늘 닷새 동안의 일정을 접고 막을 내리는 올해 '청도 국제 소싸움 축제'에는 예상보다도 훨씬 많은 관람객이 몰려 숙박업소나 식당, 온천 같은 인근 업소들이 호황을 누리는가 하면 '한재 미나리'같은 특산물은 없어서 못팔 지경이어서 상인도,공무원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요, 청도군수 권한대행인 황인동 부군...

사행성 오락실 업주 2명 구속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해 12월부터 대구시 동구 신천동 모 호텔 오락실에 오락기 40대를 설치해 놓고, 경품으로 상품권을 제공한 뒤 인근 환전소를 통해 하루 평균 5천여 만원을 현금으로 바꿔준 혐의로 북구 칠성동 57살 정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청도 소싸움 효과 만점

지난 12일 시작된 청도 소싸움축제에 관람객이 하루 평균 9만명을 넘고 있어, 폐막일인 내일까지 40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소싸움 축제에 관람객이 넘쳐나면서 청도 한재 미나리 같은 특산물은 없어서 못팔 정도고, 인근 온천과 찜질방, 식당 등에도 평소 2-3배의 손님이 몰리는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열차 발권 2시간 가량 안돼

오늘 오전 6시 15분부터 8시 15분까지 두시간동안 철도공사 중앙전산망이 마비돼 철도역마다 비상발권시스템으로 좌석지정없이 열차표를 승객들에게 발급했습니다. 이 때문에 출근길 철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비상발권 시스템이 작동하는 중에도 매표 창구의 반 정도만 운영돼 불만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