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난치병 학생 돕기 71명 완치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경북교육청의 난치병 학생돕기 운동으로 지금까지 71명의 학생이 난치병에서 벗어났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올 7월까지 완치 학생 71명을 포함해 490명이 46억 3천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치료비는 교육청 자체예산 10억여 원과 성금 모금액 51억여 원으로 61억여 원...

경대 공대 35주년 대규모 행사

경북대 공과대학은 단과대 설립 35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대규모 행사를 열고 오늘은 일본 아베 히로유키 박사가 '미래의 과학기술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데 이어, 영국 맨체스터 대학 제레미 오웰 등이 관련 연설을 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분야별 전문회의와 경북대 공대 출신 인사들의 성공사례 발...

경대 공대 35주년 대규모 행사

경북대 공과대학은 단과대 설립 35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나흘동안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산·학·관 국제심포지엄 등 대규모 행사를 갖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일본 과학기술 정책 입안 기구인 '종합기술회의'의 아베 히로유키 박사가 '미래의 과학기술정책'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영국 맨체스터 대학 제레미 오웰, 청...

경매 낙찰대가 돈받은 30대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수사과는 지난 해 말 40살 김모 씨에게 경매물건을 낙찰받게 해주겠다며 500만원을 받고, 또다른 경매 낙찰자 2명이 법원에 대신 납부해 달라고 맡긴 낙찰잔금 3천 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37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도박 잃은 돈 내놓으라며 협박, 폭행

대구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지난달 5일 칠곡군의 한 식당에서 강모 씨 등 2명이 안모 씨와 도박을 하다 수천만원을 잃자 안씨를 불러내 사기도박을 했다면서 폭행하고 안씨의 부인을 협박해 2천 500만원을 뜯어낸 조직폭력배 43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국립대 병원 선택진료비율 80%넘어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에 따르면 경북대 병원의 경우 전체 진료의사 172명 중 선택진료의사는 135명이 등록해 선택진료비율이 78.5%로 나왔지만, 비선택진료의사 가운데 13명은 진료를 하지 않아 실제 선택진료의사 비율은 85%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서울대 병원의 선택진료비율은 93%, 충북대 병원 99% 등 전국...

영천 포도 미국 수출 두번째 선적

영천에서 생산한 포도가 두번째로 미국수출길에 오릅니다. 영천 금호농업협동조합은 지난 9월 금호읍 덕성리 일대에서 생산한 켐벨 포도 20톤을 미국으로 수출한데 이어 오늘은 MBA포도 60톤을 선적합니다. 지난 98년부터 5천 500여 농가가 2천 300헥타르에서 생산한 영천포도는 검역이 까다로운 미국수출을 위해 미국 농약...

만평] 경북교육감 교원평가 소신 '어물쩍'

교원평가를 받드시 하겠다는 교육부에 대해 교사들은 현재 정부 방침대로는 절대로 교원평가를 할 수 없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국정감사장에서 교육감의 소신을 묻는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교육감들이 답변에 애를 먹는 모습들이었어요. 대구 교육청 신상철 교육감이 교원평가를 해야한다는 소신을 밝힌데 비...

해양 심층수 개발 붐

◀ＡＮＣ▶ 수심 2백미터 이상 심해에서 뽑아 올린 심층수를 개발하려는 붐이 일고 있습니다. 산업적 활용 가치가 높지만 개발 비용 등 심층수 개발에 어려움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임재국 기잡니다. ◀ＥＮＤ▶ 태양빛이 미치지 않는 심해에서 뽑아 올리는 심층수. 염양 염류가 많고 저온의 안정 상태를 유지하는 특성때문에...

대학 학칙 인권침해

대학학칙 상당수가 인권을 침해하는 반민주적이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의원은 국감자료 가운데 '대학학칙 인권침해현황 분석보고서'에서 전국 275개 대학 가운데 81%인 223개 학교에서 집회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조항이 있고, 68%는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반민주적 규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