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공연도시 이끄는 쌍끌이

◀ＡＮＣ▶ 수도권을 벗어나서 대구는 문화공연이 가장 많이 열리는 도십니다. 대구만의 특색있는 음악축제도 잇따라 공연중심도시로의 성장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금까지 4차례 열린 오페라축제는 80%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순수예술로는 매우 높은 기록입...

올해 채용 상반기 집중될 듯

올해 대구·경북지역 채용 시장은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대구·경북 100인 이상 사업체 301곳을 대상으로 고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51.8%인 156개 업체가 모두 천 703명의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88개사가 1/4분기, 18개사가 2/4분기로 답해 68%가 올해 상반기에 채용...

실업고 취업지원 5억6천 지원

실업계 고등학생의 취업을 돕기 위해 학교마다 4천만 원이 투입됩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은 실업계고 취업 지원 기능 확충사업에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고 학교별로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금액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강좌, 직장체험 활성화, 교내 직업진로정보센터 설립 등에 쓰입...

재해위험 사업장 무더기 적발

재해위험 등 작업환경이 불량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달 한달 동안 전국 980여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95%인 930여 곳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사항으로는 추락·감전 등 안전예방조치 미흡이 76%로 대부분이었고, 소음·분진 등 건강장애 예방조치 미흡 5.2%, 안전...

"대구 채용시장 영업·판매 집중"

대구지역 채용시장은 고용이 불안정한 서비스와 판매직 위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사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가 지난 2년 동안 대구지역 채용공고를 직종별로 분석한 결과 고객상담·관리가 7.6%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판매 6.7%,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거는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터 6%, 일반사무관리 5.9%, 경리 5...

고용보험 미가입 자진신고 연체료 경감

노동부는 고용·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사업장이 자진해서 신고하면 보험료 연체료의 50%를 경감하는 보험료 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또 1년 이상 뒤늦게 보험에 가입한 경우에도 체납보험료를 최장 12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정안은 3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클린사업장 지원 대폭 확대

소규모 제조업체의 재해예방을 위한 클린사업 지원규모가 늘어납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은 올해부터 클린사업 지원종류를 작업장내 조명시설과 소음방지 자동화시설 등 지금까지 90가지에서 160가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올 한해 지원규모는 천억 원으로 9천여 사업장에 해당됩니다. 지난 2001년 도입한 클린사업은 상시 ...

사업주 없어도 체불임금 받는다

회사가 도산하는 등 사업주가 없더라도 체불임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부는 지금까지 사업주가 확인해 주는 퇴직증명서나 미지급 금품내역이 있어야 체불임금을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중간관리자나 경리담장자 등의 확인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주가 체불내역 확인을 거부...

R]볼만한 전시공연

◀ＡＮＣ▶ 새해 첫달인 1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주말과 휴일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패션전문업체 베네통이 발간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잡지 가운데 하나인 'CLORS'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잡지가 아닌, 색채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

성도절 봉축대법회

대한불교조계종 대구사원주지연합회는 오늘 대구야구장 옆 실내체육관에서 많은 불교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이룬 날을 기념한 성도절 기념 대법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법회에서는 동화사 주지 허운 스님의 법어와 사찰 연합합창단의 축가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