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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 사업장 무더기 적발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1-29 16:20:46 조회수 0

재해위험 등 작업환경이 불량한 사업장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달 한달 동안
전국 980여 사업장을 점검한 결과
95%인 930여 곳이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사항으로는 추락·감전 등
안전예방조치 미흡이 76%로 대부분이었고,
소음·분진 등 건강장애 예방조치 미흡 5.2%, 안전보건교육 미흡 4.7%였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280여 곳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했고,
19개 사업장은 전면 또는 부분 작업 중지,
74개 사업장은 위험기구 사용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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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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