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구·경북지역 채용 시장은
상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지방노동청이
대구·경북 100인 이상 사업체 301곳을
대상으로 고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51.8%인 156개 업체가 모두 천 703명의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88개사가 1/4분기,
18개사가 2/4분기로 답해
68%가 올해 상반기에 채용하고,
10.9%는 하반기에 채용한다고 했습니다.
내년 이후나 채용시기를 정해지 못했다고
응답한 업체는 전체의 21%를 차지했습니다.
채용 사유로는
공채를 포함한 정기적 인력채용이 12.8%였고,
감소 인력 충원이 73.1%로
대부분이 부족 인력을 충원하는데 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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