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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채용시장 영업·판매 집중"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1-29 09:44:46 조회수 0

대구지역 채용시장은 고용이 불안정한
서비스와 판매직 위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사취업전문기업 인크루트가 지난 2년 동안
대구지역 채용공고를 직종별로 분석한 결과
고객상담·관리가 7.6%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판매 6.7%, 직접 고객에게 전화를
거는 아웃바운드 텔레마케터 6%,
일반사무관리 5.9%, 경리 5%,
걸려오는 전화를 상담하는
인바운드 텔레마케터 4.8% 순이었습니다.

대신 조립생산 3.3%,
은행·보험 등 금융권 3.3% 등으로
생산이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직종보다
영업·판매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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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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