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귀성으로 몸살 심할 듯

설을 하루 앞두고 오늘 귀성객이 몰리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 현상이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36만여 대가 이용하면서 경부선과 88선, 구마선 등 고속도로마다 지정체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간별로는 경부선의 경우 북대구에서 금...

R]설 민속놀이 등 다양

◀ＡＮＣ▶ 설연휴 도심에서는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일찌감치 설을 쇤 가족끼리 들러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형아!'와 심술많은 놀부 부인과 후크선장이 한바탕 싸...

설연휴 첫날 비

설을 하루 앞둔 오늘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은 오늘 새벽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늘밤까지 5-10mm, 많은 곳은 20mm의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동해안 지역은 내일 모두 그치겠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대구 4.1도, 안동 0도, 봉화 영하 3.1도, 포항 6도 등을 보이고 있는데, 낮기온은 대구 9도 ...

차량방화 10대 2명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차량방화 혐의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 18살 이모 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7시 20분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주택가에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현장에 있던 CCTV에 촬영돼 덜미가 잡혔습니다.

밤새 고속도로 소통원활

설을 하루 앞둔 오늘 대구 경북권 고속도로에는 이른 아침부터 귀성차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막히는 곳은 없지만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방향으로 서울인근에서 속도가 떨어져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40분 가량 걸리고 있지만,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5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습니다. ...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25억 투자

올해 대구지역 학교도서관 51곳이 신설되거나 현대화 시설을 갖춥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학교도서관 활성화사업에 25억여 원을 투자해 23개 초등학교와 14개 중학교, 14개 고등학교의 학교도서관을 신설하거나 현대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학교도서관 신설이나 현대화에 학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고, 6곳에는 4천...

R]설연휴 교통량 & 우회도로

◀ＡＮＣ▶ 올해 설연휴는 3일 밖에 되지 않아 예년에 비해 교통 체증이 더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지.정체 구간을 지나는 귀성객들은 미리 우회도로를 파악해 두는 게 좋겠습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오늘부터 닷새 동안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교통량이 168만 ...

지하철참사 노동자 추모제

대구지하철 참사로 숨진 노동자를 위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대구지하철노조와 지하철 청소용역노조,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오늘 오전 대구 중앙로역 일대에서 대구지하철참사 4주기 추모제를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당시 참사로 숨진 역무원과 청소원 등 4명과 시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지하철안전확보를 결의했습니다. 한...

4년제 합격자 등록 최종 마감

오늘 4년제 대학 정시모집 합격자 최종 등록 결과 대부분 대학이 100%에 가까운 높은 등록률을 기록했습니다. 경북대는 최종 합격자 4천 8명 모두 등록해 등록률 100%를 기록했고, 대구한의대도 지난 2004학년도부터 4년 째 등록율 100%를 기록했습니다. 영남대는 99.3%,계명대 99.5%, 대구가톨릭대 93.4%를 기록하는 등 4...

설연휴 산업현장 안전강화

대구지방노동청은 설 연휴 기간 산업현장 안전을 위해 산재 예방과 비상대응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유해·위험 물질 취급 제조업체 70여 곳과 대규모 건설현장 60여 곳 등에 노사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화재폭발 등 위험이 있는 중소업체는 집중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휴 기간에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