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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으로 몸살 심할 듯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2-17 14:46:24 조회수 0

설을 하루 앞두고 오늘 귀성객이 몰리면서
대구와 경북지역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지체와 정체 현상이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36만여 대가 이용하면서
경부선과 88선, 구마선 등
고속도로마다 지정체가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간별로는 경부선의 경우
북대구에서 금호분기점까지 서울 방향,
88선은 논공에서 동고령까지 광주 방향,
구마선은 화원일대 양 방향 모두
지나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지정체가 발생할 경우
경부선은 5번이나 25번 국도,
구마고속도로는 26번 국도,
중앙고속도로는 5번 국도로 우회하면 좋겠다며 고속도로 진입에 앞서 교통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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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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