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밤새 고속도로 소통원활

조재한 기자 입력 2007-02-17 06:15:47 조회수 0

설을 하루 앞둔 오늘
대구 경북권 고속도로에는
이른 아침부터 귀성차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막히는 곳은 없지만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방향으로
서울인근에서 속도가 떨어져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 40분 가량
걸리고 있지만,
서울에서 대구까지는 5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는
오후부터 귀성차량이 몰린데다
차량사고와 화재가 잇따르면서
구간에 따라 극심한 지·정체를 빚었지만
밤이 되면서 교통량이 크게 줄어
정상을 되찾아 밤사이는 소통이 원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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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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