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 보훈회관 신도청 내에서 개관

경상북도는 오늘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도시 내에서 경상북도 보훈회관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보훈회관은 2천 2백여 제곱미터에 73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졌고, 10개 보훈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근무하면서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상북도의회, 저출산 고령화 대책 특위 구성

경상북도의회가 한혜련 의원을 위원장으로 도의원 9명으로 구성된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방 차원의 다각적인 제도개선과 지원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의 출산율은 현재 1.47명, 경북 도내 노인 인구의 비율은 17.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0년 쯤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됩니다...

경북, 3년 연속 11조원 이상 국비확보, 일부예산 감액

경상북도가 정부의 SOC 예산감액, 지역 예산삭감 논쟁 등의 열악한 여건에서도 신도청 연결도로와 R&D 지역전략산업을 비롯해 야당이 감액을 강하게 요구한 5개 사업, 4천 868억 원을 확보하는 등 3년 연속 11조원 이상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국비예산이 올해보다 2천 875억 원 줄어든데다, 구미 새마...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 내년부터 인상

경상북도는 내년부터 폐농약 용기류가 개당 50원에서 100원, 폐농약 봉지는 개당 60원에서 80원으로 수거보상금이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폐농약 용기류 수집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올해 2억원이던 수거보상금 예산을 내년에는 40% 증액한 3억 3천 만원으로 확대했습니다. 폐농약용기류는 2013...

경북,수산자원연구소 돌기해삼 60만 마리 방류

경북 수산자원연구소는 동해산 어린 돌기해삼 60만 마리를 오늘부터 오는 9일까지 도내 연안 어촌 마을어장에 방류합니다. 이번에 방류하는 해삼은 경북 연안에서 포획된 돌기해삼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인공 종묘를 생산해 5개월 가량 사육한 건강한 어린 해삼입니다. 전 세계 해삼의 80%를 소비하는 중국의 시장개방으...

R]대통령 담화뒤에도 반발 계속돼

◀ＡＮＣ▶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진퇴문제를 국회로 떠넘긴 제 3차 대국민담화 이후 민심은 더 악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어제 지역 노동계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주말에는 대구에서 주최 측 추산 10만명의 촛불집회가 계속됩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저는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

R]대통령 담화뒤에도 반발 계속돼

◀ＡＮＣ▶ 박근혜 대통령의 3번째 담화 이후 민심은 더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노동계가 오늘 총파업을 한데 이어 주말에는 역대 최대 규모 인파가 참여하는 촛불집회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저는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경상북도 자체 연구원 만들자

대구경북연구원을 분리해 경상북도의 자체 연구원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북도의회 김수문 의원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출자·출연한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시에 비해 경상북도에 대한 연구실적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칭 경북 정책연구원을 별도로 설립해 농어촌기반시...

경북, 농어촌 개발 국비 최다 확보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고인 천 6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사업 내용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65억원 등 신규사업 99개 지구에 174억원, 5개년 계획의 계속사업에 천 436억원이 투입돼 농촌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2017년 18개 하천에 590억원 투자해 생태하천 복원

경상북도가 생태하천 복원에 나섭니다. 김천 백운천과 안동 미천, 구미 광평천, 영천 북안천 등 내년에 13개 시·군, 18개 하천에 사업비 59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하천의 수질을 개선합니다. 울진 남대천은 은어와 연어가 돌아오도록 하고, 문경 모전천은 토종어류 서식지 복원을 하는 등 하천 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