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 노후 차량 운행 제한···하루 평균 60대 적발

대구시가 2024년 말부터 2025년 3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단속한 결과, 4,700여 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하루 평균 60대 수준으로, 전년보다 적발 대수가 하루 평균 40% 이상 감소했습니다.대구시는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을 통...

대구시,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7개 대학 선정

대구시는 ‘2025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대학을 선정했습니다.이는 중·장년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운영하는 것으로, 7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개설 강좌는 계명문화대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 자격 과정, 대구과학대의 우드볼 지도자 자격 취득 과정, 영남이공대의 실용 목공 전문가 양성 과정...

홍준표, 대구시장 사퇴 '초읽기'···다음 주 조기 대선 출마 공식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다음 주쯤 대구시장직에서 사퇴하고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복수의 언론과 대구시 관계자 등에 따르면 홍 시장은 다음 주 사퇴 기자 회견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시장의 구체적인 일정이 나...

대구국제공항, 연길·울란바토르·홍콩 운항 재개

대구국제공항은 하계 시즌을 맞아 기존 노선 증편과 일부 국제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2024년 하반기 중단됐던 대구~연길 노선이 4월 22일부터 재개되고, '대구~울란바토르' 노선도 4월 26일부터 운항을 다시 시작합니다. '대구~홍콩' 정기노선도 5년 9개월 만에 4월 6일 운항을 재개합니다. 2024년 탑승률 94%를 기록한 '...

탄핵 소용돌이에 휘말린 'TK 행정 통합' 운명은?

◀앵커▶12·3 비상계엄 이후, 4월 4일에 있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까지 123일, 이 기간 동안 대구·경북 행정 통합 논의는 사실상 멈췄습니다.게다가 4월 4일 선고 결과에 따라 TK 행정통합도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격랑에 휘말릴 것으로 보입니다.보도에 박재형 기자입니다.◀기자▶대구·경북 행정 통합이 탄핵 정국의 직격...

대구참여연대 "정치적 판단으로 홍준표 수사와 감사 미루는 검찰·감사원 규탄"

대구참여연대가 성명을 내고 "정치적 판단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수사와 감사를 미루지 말라"며 검찰과 감사원을 규탄했습니다.참여연대는 "2023년 7월 경찰에 고발한 대구 퀴어 축제 집회 및 공무집행방해 사건과 2023년 6월 감사원에 공익 감사 청구를 한 인사 특혜 및 인사권 남용 사건이 오는 6월에 결과가 나올 ...

[심층] 대구와 경북이 통합한다고 했던 거 같은데···윤 대통령 탄핵 심판 결과에 따른 경우의 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정국이 요동치면서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사회 모든 부문에서 혼돈이 커지고 있습니다.전국의 지자체들은 지역 숙원 사업이나 대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와의 협력이 필수입니다만, 사실상 정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속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탄핵 정국이 ...

대구시, 다자녀 가정 고교 입학 축하금 지급

대구시는 2025년 고등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에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신청을 접수합니다.신청 기간은 2025년 4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고등학교 입학생의 부모 중 한 명이 공고일 4월 1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연속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증명서, 주...

대구 공무원 시험 경쟁률 17.7대 1···지역 외 응시자, 전체의 21%

대구시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모두 5,880여 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7.7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원서 접수 결과, 직렬별로 의료기술직 9급, 행정직 9급이 각각 101 대 1, 60.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 외 응시자 수는 전체의 21%인 1,200여 명으로, 2024년 675명보...

[심층] 최악의 경북 산불 피해 현재 진행형···'입산 금지' '온정의 손길 이어져'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최악의 초대형 산불로 각 지자체마다 비상이 걸렸습니다.봄철에 건조하고 바람 부는 날씨가 끊이지 않으면서 산불 예방,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불과 관련한 긴급 행정 명령을 발령했습니다. 4월 1일부터 입산 금지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