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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금호강 팔현습지 생태 파괴 산책로 공사 조장"
사진 제공 대구환경운동연합금호강 난개발 저지 대구경북공동대책 위원회는 대구시 동인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강 정비 사업을 제안한 대구시를 규탄했습니다.대책위는 '금호강 하천환경 정비 사업에 대한 국가사업 시행 건의'라는 제목의 공문서를 근거로 "당초 대구시가 이 사업을 정부에 제안했기 때문에 책...
박재형 2023년 11월 15일 -

대구·의성 등 4개 도시, 첨단 모빌리티 특화 도시로 조성
사진 제공 국토교통부사진 제공 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 2023년 모빌리티 특화 도시 조성 사업 공모 결과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에 대구시, '미래 모빌리티 도시형'에 경북 의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기존 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에 선정된 대구에는 국비 10억 원이 지원돼 향...
박재형 2023년 11월 14일 -

보이스피싱 송금책 2명, 1심 징역 3~4년 형에 검찰 항소
대구지검은 최근 9억 원대 보이스피싱 송금책 2명이 징역 3~4년을 선고받자 형량 부족 등을 이유로 항소했습니다.검찰은 이들이 2021년부터 이듬해까지 약 6~7개월 동안 보이스피싱 송금책으로 반복적으로 범행에 가담해 9억 원의 피해를 유발했다고 밝혔습니다.이 중 한 명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도...
박재형 2023년 11월 14일 -

'기르던 개 잔인하게 죽인' 80대, 벌금 100만 원
대구지법 형사 5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자신이 기르던 개를 잔인하게 죽인 혐의로 기소된 80대 남성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2023년 5월 4일 대구 한 비닐하우스에서 자신이 기르던 개를 포대에 묶어 기둥에 매단 뒤 둔기로 여러 차례 때려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정 부장판사는 "누구든...
박재형 2023년 11월 14일 -

"길 양보 안 해?" '흉기 위협' 50대 운전자, 벌금 250만 원
대구지법 형사 1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흉기로 다른 차량 운전자 등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2023년 5월 10일 밤 11시 45분쯤 대구 남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다 맞은편에서 진입한 차량이 길을 양보하지 않자 가지고 있던 흉기로 상대 운전자 등을 위협한 혐의로 ...
박재형 2023년 11월 14일 -

가수 이찬원 팬클럽, 영남대에 4년째 장학금
사진 제공 영남대학교영남대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의 팬 모임인 '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에 최근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대학 측에 따르면 이찬원 엄마 팬클럽은 2020년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하자며 장학금 기부를 시작해 4년째 장학금을 내고 있는데, ...
박재형 2023년 11월 14일 -

"비서직에 여성 뽑을까요, 남성 뽑을까요?" 면접 질문은 차별
비서 채용 면접 시 남성 응시자에게 성별 기준으로 채용 결과를 예측하도록 질문한 것은 차별이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23년 10월 31일 모 도의회 사무처장에게 채용 면접 과정에서 면접위원이 직무와 관련 없는 성차별적 질문을 하지 않도록 사례 교육하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권...
박재형 2023년 11월 13일 -

'30대 여성의 집 내부 몰래 엿본' 40대, 벌금 5백만 원
대구지법 제1형사 단독 배관진 부장판사는 여성의 집 안을 3차례 훔쳐본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지난 6월 18일 새벽 4시쯤 경산에서 빌라 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에 들어가 30대 여성의 집 안을 창문으로 훔쳐보는 등 한 달 사이 3차례 같은 짓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
박재형 2023년 11월 13일 -

포항공대·안동대-경북도립대, 글로컬 대학에 선정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 대학에 최종 선정돼 5년간 천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이에 따라 안동대와 경북도립대는 통합하고 입학 정원을 감축해 공공형 대학으로 출범할 예정입니다.포항공과대는 이차전지, 수소 등 지역 전략산업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역 기업 혁신성장에 집중적으로 투...
박재형 2023년 11월 13일 -

민원인 응대 스트레스에 공무원 실명···"업무상 재해"
대구지법 행정단독 허이훈 판사는 근무를 하다 받은 스트레스 등으로 한쪽 눈을 실명했다며 대구의 한 공무원이 대구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 요건 비해당 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습니다.허 판사는 이 공무원의 실명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30년 이상 지방...
박재형 2023년 11월 12일